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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2-29 (화) 13:47 조회 : 955
시인, 번역가 리차드 윌버(Richard Wilbur. 1921-?)의 시;

<What Is The Opposite Of Two?> 둘의 반대는 무엇이지?.......誰何二之對勘矣수하이지대감의

What is the opposite of two? 둘의 반대는 무엇이지?    誰何二之對勘意수하이지감의
A lonely me, a lonely you.    나 홀로에, 외로운 너지........吾鼻爾鼻而已矣오비이비이기의
...............................................................................................................................................  번역 dkp 12-28-15

wind 2015-12-29 (화) 14:33
내가 기억하는 안도현의 짧은 시 한 구절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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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2-29 (화) 14:36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분이 있는 줄 모르고 팔방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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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2-29 (화) 16:49
ㅎㅎ 19공탄을 갈려는데 아래 쪽의 그 다 탄 연탄이 윗 19공탄과 딱 붙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둘 다 붙은 채로 꺼내어 길에다 뉘어 놓고 식칼로 그 경계선을 돼지 목 자르듯 후려쳐야 하나요?
처사촌이 암캐를 키웠는데 작은 송아지만하게 컷을 때 동네 조그만 개가 놀러오더니 붙었더랬죠.
이 애가 정형욋과 군의관인데 식칼을 들고 나가 그 늠들 궁둥이 사이를 후려 내리치려 할 때에.
'아이구머니나 맙소사, 그리 말고 찬 물을 그 틈바귀에! 아니면 숫놈이 죽어요! 물 뿌려요'라는
옆집 아줌마 고함소리. 까닭은 숫캐 양물 狗腎에는 뼈가 들어있다죠. 그래서 '뒤로 돌아 30분'.
19공탄이나 흘레하는 견공이나 연탄재되어 떨어질 때까지 주의하여 아궁이에 도로 집어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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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2-29 (화) 20:38
십구공탄 때는 술방에 들어가서 한 애는 숫가락 꼽은 진로병을 가랑이에 끼고 흔들어 박자 맞추고
자꾸 시키길래 다른 애는 마지 못해 술 기운으로 노래를 호기심 있게 구성지게 똑부러지게 부는데
"변소 문을 열고 보니 바퀴 두 마리 땐스하네♪
"부엌 문을 열고 보니 쥐새끼 두 마리 땐스하네~
"안방 문을 열고 보니 아저씨ㆍ아줌마 레슬링하네~
"아주머니가 연타안불 가는데 가랑이에 구멍이 뚫렸네
"아주머니 그 구멍이 무어에요?
"그 구멍은 네 아저씨의 나카오리 세탁기란다. ...................................... nakaori- bo. 신사들이 쓰는 中折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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