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병 문안을 와서 아픈 이의 용태를 살피더니 '곧 돌아가시겠읍니다'라자 환자가 몹시 불쾌하여 더 이상 그를 보려고 하지 않았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연두교서에서 '통일 대박'이 올것이라고 서슴치 않고 말했을 때 북한 김정은이 기분이 좋을리 절대로 없겠음.
될 성 부른 카리스마로 욕을 먹으면 배짱으로 나아가지만 이런 내용은 긁어 부스럼일 뿐.
이 말은 박근혜가 냉정한 것도 아니고, 김정은에게 자극을 주어 숙청할 고위관리를 숙청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강대강 대결로 박근혜를 저속하게 비난방송하겠끔 부채질한 졸속 연설.
통독하기 전에 아데나워가 동독이 망해 통일 대박이 온다고 떠벌렸던가?
박근혜가 대통령이 아니라면 '환장한 사람'이라고 말하겠다.
소위 대통령이란 사람이 국내불안을 조성하여 '한류(韓流)'에 역행하고, 관광수입 감소는 물론, 외국인의 국내투자 철회, 주식증권 경기 퇴조, 국격지원 사업을 무의미화.
그 황탄한 공포탄 '통일 대박'!
인간 박근혜. 백설공주의 신데렐라 신드롬.
북측 수소폭탄 핵실험 이튿날인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먼저 통화한 것에 불쾌.
국제외교사를 보고 자존심을 나타내야지.
미국의 트루만 에치슨 라인은 한국은 빠져있고 일본만 포함된 69년 외교 역사.
이 보다는 옹졸한 여심(女心)이란 말이 걸맞기 바람.
노무현 대통령이 말만 하면 틀린 소리한다고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역시 언즉비야(言則非也), 갈수록 태산.
자 - 보시라고!
이제 북한이 지하실험에서는 지진, 하늘에서의 수소폭탄 버섯구름 폭발시험과 동일한 전술실험이기에 '통일 대박'이 터지는 게 아니라 '대가리' 터지게 생겼음.
2주 전(12-31-15)에 중국이 우리 국방부와 핫라인을 개통했지만 4차 핵실험 이후 7일째 수화기를 꺼놓은 상태.
박근혜처럼 지망지망 말하지 않고 전략을 고려해보고 전화받겠다는 의미.
남녀를 따지려는 게 아니라, ...
이러한 '통일 대박'이란 황당한 말로 국민의 기를 살리려하는 박정권은 미국의 대북정책에 의존하면서, 11조원의 국방비를 횡령당하고도 이에 가담한 군장성을 일벌백계로 처형하지 않고 시간을 버는 것은, 시간이 약이라고 오해하며 정권유지에 국민에게 배임하는 처사, 옹졸한 여심.
그런 말을 하면서 북한에 제 아무리 쌀을 퍼다주고 라면을 톤으로 준다 해도, ...
북한과 중공의 인린외교의 심도(深度)를 모르고 시진핑만 만나면 만사 오케이?
시진핑을 만나서도 '통일대박'을 논하니 이러한 난감한 착각은 자유이겠지만,
역사에 그 '통일 대박'이란 외교적 실언이 박근혜에게 부끄러움의 정면사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허-! 어떻게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북한과 중공(중국)은 1950년도부터 순망치한(脣亡齒寒)의 66년 외교 역사.
필자가 한국의 안녕과 번영, 물가, 주식 가격유지를 위하여 진실로 충고하는데 유치하게 자극적 대북방송, 전단지 살포, 북한이 엄연히 유엔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가증스러운 그 '통일 대박'이란 허상을 버리지 않는 한, 제 아무리를 경기부양하려고 돈을 푼다한들
1. 미국 사드를 구입하게 될 것이고
2. 중국에서 북한 핵무장을 끝까지 옹호할 것이고
3. 북한에 수폭이 있는데 그 입방정에 사드로도 안될 것이다.
4. 따라서 박근혜는 나라를 말아먹을 위험한 정치인.
현하 11조원의 군사무기자금을 횡령한 군장성을 엄중처벌하지 않으면 군기가 해이해지면서 용공분자들의 선동이 일어날 우려가 있는 것.
1. 이로서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김신조 일당이 접근한 사례보다 더 한층 큰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것.
2. 예를 들어 북괴에서 1만명 군사를 풀어 한신(韓信)이 조나라 중심지를 함락할 적에 병법의 반대병법인 배수진(背水陣)을 치고 청와대로 쳐들어 온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나포될 우려가 다분히 있겠음.
3. 이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면 황제전법, 손자병법은 고사하고 한신의 병법의 발상의 전환을 읽어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