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이 침략근성으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 울릉도]라며 독도경비대에 전사자를 내고 보상하는 경우나, 인권을 짓밟은 정신대에 사과하고 보상하는 것이나 진배 없는 것.
또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를 사형에 처한 재판결과가 나오고도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설치한 것이나, 정신대에 대하여 보상을 받고도 '소녀상'을 계속 유지, 건립하는 것이나 진배 없는 것.
예를 들어 일본이 전범이 사형되고도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위령을 모시고 있는 것과 진배없는 것.
까닭은 죄를 용서받아도 죄가 없서지는 것이 아니고 원한의 기억은 절대존재하기 때문.
아담의 원죄가 거세(去勢), 에덴에서 축출된 것처럼, 또는 용서한다고 업(業)이 인멸되지 않는 법.
그러므로 소녀상은 존재되어야 하고, 차제에 일본 정부에 독도 소유권 착각 망말을 포기시켜야 함.
한국정부가 미국에 그 합리성을 외교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 1952년 이스라엘 민족지도자 나훔 골드만(Nahum Goldmann)과 독일 아데나워 수상 사이의 1 빌리온달라 보상(reparation) 협상(negotiation) 후 이스라엘 정치지도자 벤 구리온(Ben-Gurion) 이 아데나워와 회합을 가졌지만 홀로코스트(Holocaust) 야만성을 기록하는 그 기념관(手名 Yad Vashem)은 미국을 포함한 도처에 세워지고 있는 것.
그리고 저명인사 방문 때는 꽃다발이나 (이는 유대인 습속이 아니지만) 그 필지를 방문했다는 기념수 한 그루씩 심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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