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아금니가 빠질 거라는 예언자 이사야(735-720 B.C.)는 살아도, 평화를 구현하려는 선구자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 마틴 루터 킹목사는 죽게 되어 있음.
패러다임의 대변혁을 실천하려는 이 선구자에게는 반대파에 의한 죽음이 항상 도사리고 있섰음은 그들의 잠 속의 꿈과 대낮의 백일몽에 현시되고 있섰음.
링컨은 1863 11월, 그 게티스버그에서 민주주의 정신을 천명한 연설문에 미국의 선조인 필그림이 전혀 꿈꾸지 않은 평등사상을, 킹 목사는 1963 부활절 주말에 버밍험 감옥에서 '백인의 인권과 흑인 인권이 (모든 인종을 초월한) 서로 밀접한 관계임을 인식(to be cognizant of the interrela- tedness)한다'고 천명한 죄가 있섰던 것.
링컨의 사표는 예수님, 킹 목사의 롤 모델은 사도 바울.
킹 목사는 예수의 사랑 정신과 간디의 무저항주의로 실천하려 하였음.
그리고 저격당했음.
이 세상에서 무기와 압제를 없애려는 횃불은 천둥번개 아래에서 일장춘몽인 것.
불쌍하게도 인간은 화약으로 장전(裝塡)된 크고 작은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에 추풍낙엽.
그러므로 영원한 소망사항을 실천하려는 기치는 무참히 꺽어졌고, 그들의 이상향 연설은 천하의 명문으로 그들의 고상한 정신을 기려지게 된 것이 아닌가?
참으로 슬픈 순교자적 선구자들. 안타깝도다!
너무나 큰 꿈을 가진 그들은 같은 국민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같은 연설을 하여도 제 국민을 옹호하는 처칠은 희생을 당하지 않음.
그 처칠의 1940 5월, 영국인을 위한 원탁의 십자군 연설.-
"(영국의) 모든 이는 고상한 기회를 향유할 여명을 타고 났으며, 모든 기회는 고상한 신사도를 향유하도록 태어났습니다"라고 연설하였기에 우주적인 예수, 바울, 링컨, 간디, 마틴 루터 킹 정신이 아닌 것.
까닭은 "네 이성(理性)은 어린이 같아, 아직은 네 발걸음이 진리를 바탕으로 하지 않기 때문.
네 마음이 너를 공사상(空思想)으로 잘못 인도하고 있서.
까닭은 네가 보는 것이 실체이거던."- 베아트리체가 달과 해에 대하여 단테에게 한 말.
단체 신곡: 천국(Paradiso) Canto III line 26-29
mi disse, "appresso il tuo pueeril coto,
poi sopra 'L vero ancor lo pie non fida,
ma te rivolve, come suole, a voto: ← 필자가 이탈리아 말을 모르면서 옮긴 까닭은 운을 맞추는 셰익스피어, 단테에 놀라울 뿐.
vere sustanze son cio che tu ver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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