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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브 외양간. 살집이 있서야 가라앉지 않는다.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1-03 (일) 14:21 조회 : 590
미국은 멜팅 팟(용광로).- Israel Zangwill 1908
가벼운 늠은 위에 뜨는 쓰레기(slag).
무거운 제 놈끼리 녹아 붙는다.

미국은 남이 먹을 자신의 삼겹살 베이컨을 가지고 오는 이민자 우리간.
'베이브'가 살아남는 길은 주인에게 끊임없는 헌신.- '베이브'(Babe). Pig In The City 1998
아이리쉬 흰 돼지(Yorkshire), 흰 점 밖힌 검은 돼지 버크셔(Berkshire), 흑색곰, 회색 라티노, 아시안/인디언 노리끼리 밝은 스쿼시(squash).

선인장을 마음대로 깨물어 먹을 빈 땅이 없다. 
Ismael, Daggoo, Queequeg, Tashtego, Fedallah, ..

아니면 '베이브'처럼 주인 아합(Ahab)을 위해 알아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      
Herman Melville. <Pequod>
2종족을 위하여.- Byron:"Don Juan"- Dedication. Canto 95. 1818

민주주의 존엄에 어디를 가든지 그들이 총을 차고 있다.

꼬다케(evenly) 비계 살집이 있서야 좋아하지만, 
뜨거나 가라앉으려고도 이름을 날리려고도 말라.
미식축구에서 질망정 흑인 쿼터백이 싫다는 미국, 
그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이름이 날려도 안됀다.
.............................................................................................................. dkp 1/2/16

써니 2016-01-04 (월) 14:14

뉴욕에서 겪었던 일.

와이트 가이한테 와이트가이라고 하면
와이트가이는 '으하하하~~' 웃고 끝나는데

블랙 가이한테 블랙가이라 하면 
듣는 흑인의 눈이 요상스럽게 동작정지하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뭔가 잘못됬다 여기고
내가 말하려는 뚯은 ' 그게 아니고~~' 하며
변명을 하려고 나서면, 상대도 안 하며 거리를 두는 흑인...
순간적으로 드는 복잡한 생각...
인종차별로 고소할려고 그러나???

뭔가 잘못됬다. 
뭐, 말 한 마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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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1-04 (월) 15:17
친밀한 사이에, 휘하 직원에게, 공짜 소식 전해줄 때에 반어적으로 '까이'.
그런데 어쩌면, 친한 사이도 아니고, 상하관계도 아니고, 팁 생길 일도 아니니까 정색한, 여유없는 자격지심일지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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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1-04 (월) 19:50
미식축구에서 흑인이 쿼터백을 맡는 건 백인이 볼 때에 롤 모델이 아니라고.
그럼 쿼터백이 무슨 롤모델?
아니지. 백인 생각에 미식축구 이미지가 까매진다거겠지, 아닌가?

그들의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고 링컨이 말했고, <A Different Mirror 다문화의 미국>, <Strangers from a Different Shore 다른 해변으로부터 온 이방인>의 저자 Ronald Toshyuki Takaki(年之高幾)의 해석으로는 교육을 덜 시켜서라고. 미학적이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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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1-04 (월) 19:58
프랑스어, 영어를 할 줄 아는 아이티 여인이 병원에서 일하는 교포를 무시하지 않지만, 
똑 같은 교포가 야채가게에서 일하는 걸 모르고 아버지를 돕고 있으면 무시한단말이야. 세상은 똑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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