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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인 스펜서. 로라 반 워머 작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2-12 (토) 18:51 조회 : 646
타이틀: <마지막 연인 The Last Lover. 378>
작가: 로라 반 워머(Laura Van Wormer. Connecticut) Mira Books, Canada, 2000
등장 인물: 
샐리 해링턴(Sally Harrington): 저날리스트, 뉴헤븐 WSCT-TV 특별촉탁 리포터
스펜서 호즈(Spencer Hawes): 뉴욕 Bennett F. 회사 대본 편집장

그녀는 소포를 열자 그녀의 정인 스펜서가 편집과 퇴고했다는 스펜서의 상사인 말콤 킬로프(Mal- colm Kieloff) 대본에는 아직도 수정해야 할 오자 투성이었고 편지 뭉치에는 빚투성이 스펜서가 지불해야 할 고지서가 그녀에게 배달되었다. 

그녀는 보내어진 DVD를 틀었다.

자신이 카메라를 향해 넓은 겉옷을 입고 한 쪽의 유방이 노출. 
침대 곁에 앉아 고개를 돌려, 마치 낮에 글을 다 쓴 다음에 그렇게 하듯, 한 손으로 고개 근육을 풀듯 주무른다. 
화면에 그림자가 지나가고 스펜서가 침대로 네 발로 기어와 내 뒤에 무릎을 꿇는다.
그는 벌거벗은 숫놈. 완전히 발기된 채 나에게 다가와 초조하게 만들며 나의 등 뒤에 앉아 내 목을 마사지하고 목을 옆에서 입맞추며 마사지를 계속.

이에 내가 놀라고 웃음이 나와 공명하는 소리로 '어머'(녹음이 잘 되지 않았다) '호즈씨가 뒤에서 내가 생각한 걸 할 수 있서요? 내 생각에 당신은 이미 지친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그가 '그렇지. 당신에게 해 줄 일 말고는.' 

그는 내 목에 입을 맞추고 내 뒤로 바짝 다가서자 나는 '하느님!', 나는 눈을 감고 나의 등을 그에게 내밀었다.

그는 계속 내 몸에 입을 맞추며 한 손으로 내 옷 속으로 젖을 주무를 때 나도 모르게 감각이 이상해져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그 동안 나도 모르는 신음이 점점 커지자 그가 내 몸을 풀어줌.

나의 다리는 아직도 침대에 드리워져 있고 그가 입으로 온 몸을, 내 옷을 벗기고 유방을 주무르며 숨을 거칠게 쉬며 내 옷을 완전히 벗긴 다음, 내 가랑이 위에 올라타 그의 것이 내 배 위에 부딪치기에 나는 그의 사태에 반응하며 몰래 웃음.

나는 그를 감던 손을 풀어 그가 내 가슴으로 미끄러져 오르게 하고 두 손으로 그를 껴안았다.
그는 헐떡이고 내 두 다리는 흥분으로 경련하고 한 다리로 그를 감싸다.
그가 신음하며 내 가슴을 부비고 뒤로 앞으로 뒤로 앞으로, 나는 그를 따라서 내 몸의 아래를 뒤틀며 정직하게 움직였다.

그가 갑자기 눈을 뜨며 나의 손을 잡자 '아냐, 내가 하게 둬'라며 그의 것을 내 입에 대려하는데 그가 쉰소리로 빼면서 미끄러져 내려가 키스.
격식이고 뭐고 없이 그는 손으로 나의 다리 사이를 애무하는 바람에 침대에서 미끌어짐.

내가 정말로 바라던 매끄러움의 욕망의 신음소리를 그가 듣고는 '내가 생각한대로구만'이라며 두 손을 계속 움직여 내 다리, 아니 내 등, 온 몸을 경직시키고 전율하게 만들어 내가 클라이맥스로.

그가 손을 빼고 내 다리 사이에서 움직일 때 나는 참을 수 없이 '오, 스펜서 제발.'
그는 내 다리 사에에서 무릎을 끓고 한 손으로 몸의 균형을 지탱하고 다른 손으로 내 다리 사이를 해리(beaver)같이 일해주어 나는 정상에 오르는 쾌감. "제발', 눈물이 났다.  

몰라서, 모르고 있섰을 뿐이라 그렇지 정상은 있는 법.

이에 그녀를 조달하던 그가 등을 올리며 웃는다. 그리고 '자 와서 가져'라자 나는 전혀 재촉할 이유가 없섰지만 그의 말을 따라 그에게 올라가 아래를 보며 움직이기 시작.
손으로 그를 잡고 그의 것을 내 몸에 쉽게, 그 순간 모든 것의 리듬을 잃고 열정이 내 등으로 오르며 몽롱한 절정.

나는 잦아 울듯 그의 위에서 요람 타듯 감각이 다 달아나고 있섰다.

그는 입술을 속으로 말아들이며 나를 지탱해주었고 이에 따라 나는 그의 것에 어림잡아 세차게 밀면서 오지랍 넓게 하다가 드디어 더 이상 참지 못한채 올가즘에 허리를 숙이자 다음은 스펜서 차례.

그가 내 위에서 소리나게 행위하더니 갑자기 옆으로 둥글며 사납게 치골까지 밀어붙이고 멋지게 헐떡이며 달리자 나는 다시 올가즘 뒤에 또 다시 잉잉, '오 예-', 잦아지며 흐느낌.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분홍바늘꽃.

그의 만족스런 중얼거림, 나를 밀며 드디어 내 위에서 쓰러졌다.
이 장면. 그리고 다음 내용의 테입의 자막이 까맣게.

그 후 그가 죽었다는 말을 그녀는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인 형사 버디 다미코(Buddy D'Amico)로 부터 들었다. 
그녀에게 붙여온 발송용 백을 그에게도, 시장 알 로이스(Al Royce), 목사 밀라(Millar)에게도. 비디오 테입을 그들이 어떻게 가졌을까?
그 이유를 그녀만 모를 뿐 동료 사만타(Samantha), 릴리안(Lillian Martin), 알렉산드라(Alexandra Waring)는 웃고 있섰다. 
............................................................................................................... dkp. 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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