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님께: 슬픈 표정의 가시돋힌 배불뚜기 복어 얼굴을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dkp. ^-^ ▒.- The balloonfish, also known as a spiny puffer, inflates itself when threatened.
복어는 순 우리 말. 복어(鰒魚)란 한자는 전복, 결명자가 초(草)결명이라면 전복은 석(石)결명.
복어는 배불뚜기, 뻥고기. 위험을 만나면 배를 불려 크게 보이게 함.
그래서 몸을 부풀리는 과대선전 'blow(뻥) fish', '풍선괴기(balloonfish)', '온 몸에 고슴도치 가시고기 'spiny puffer'라고 하나 보다.- 새발의 피, 모기 발에 워커(walker)짝
그리고 헤엄칠 때면 마냥 놀래고 불안해 쑥스러운 푸른 눈빛, 불쌍하게 혀내민 입술.
그, 이 늠들은 자기들이 독이 있는 걸 모른다.
그 알집에는 세균들이 같이 살면서 어른 사십명을 잠재울 수 있는 수면제 테트로도톡신.
5인 가족이 요늠 한 마리 먹으면 한 식구당 8회분 진통수면제를 먹은 셈.
5인 가족이 8일동안 대소변도 못 보며 잠자다 죽는다.
그래서 상어 엄마와 문어 엄마는 새끼에게 복어를 먹지말라고 아르쳐주는 모양.
그러나 사람은 똑똑하다.
그 알집, 내장을 빼버리고 흐르는 물에 피를 씻어내는듯 씻어내고 복어탕에 진로 쏘주, 엷게 사시미(sashimi 刺身, raw bonito)하여 돗자리, 멍석 위에 책상다리 정종.
신경통에 내쳐랄 진통제.
가진 양념에 미나리와 같이 자글자글 끓이면 질기지도 않고 고등어처럼 물렁하지 않고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
복어가 연어처럼 민물에 목욕하면 그 독이 없서짐.
민물에 양어하면 복어에 독이 없서짐.
그래서 저도 모르게 직녀처럼 민물에 목욕하지 않고 짠 물에 노는 것.
사람도 이와 같이 자신의 본성을 지켜주는, 모르는 독이 있음을 모른다.
도와주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 하나님, 보혜사가 있음을 잊는다.
나를 버리면 맛있서 할 사람이 많이 있겠다.
바수라(basura)같은 아이에스(IS), 피라나(piranha) 김정은(正恩), 그 뭣같이 뼈까지 깨무는 일븐 늑대개(wolf-dog) 정치인.
자- 우리는 장보고 배를 타고 바다로 돌아가자! 삼면이 바다다!
남이(南怡)의 기상(氣像)으로, 양사언의 시조를 읊으며 영위(靈威)를 외치자.
1대 40.- Tetrodotoxin. Octahydro-1,2-(hydroxymethyl)-2-imino-5,9:7,10,11,12-pen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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