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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시프트 산물 전교조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1-14 (토) 13:37 조회 : 648
▒ 관리자님께. 하멜린의 피리부는 사나이(the Pied Piper of Hamelin)가 피리부는 그림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 ^-^ dkp
ㆍㆍㆍ
반공사상의 대변혁(paradigm shift). 전교조의 씨앗은 도천의 샘물 맛으로 싹이 텄다고 본다.
도천(盜泉)은 대도 도척(盜跖)이 산동성 사수현(泗水縣)에 파 놓은 물 맛 좋은 샘물.

인자는 그 이름이 좋지 않다고 마시지 않았다.

그 공산사상에서 민주주의가 발상한 것이 아니고, 전교조는 민주사상에서 언론과 사상의 자유로 잉태되었고, 20세기말까지 국가보존상 반공방법론이 일시에 무너져 그 패러다임이 대변혁을 이루게 된 동기는 박정희 정권 때에 제거된 김종필이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주는데 대통령 제조기, 일말의 대부노릇을 했다가 발길에 채였기 때문이라고 여겨짐.

이에 김대중 대통령은 과거에 죽음을 무릅쓰게 한 박정희 정권에 대한 앙갚음으로 후임 노무현 대통령 재직시까지 그 하멜린의 피리를 불며 어린 딸과 아들들에게 낙토(樂土 joyous land)가 있다며 코펠버그(Koppelberg 울타리山) 넘어 동굴로 끌고 간 것이 아니었던가. 

이 면이 사실이라면 김대중대통령은 하멜린의 피리부는 사나이(the Pied Piper of Hamelin).

하멜린은 구연방주지역(Alte Bundeslænder)의 공산동독경계선 하노버 근교 브룬스빅(Brunswick) 의 마을 이름, 민주ㆍ공산 접경선. 

옆으로 째진 눈, 가무잡잡한 사나이가 치안. 사회불안요소인 해로운 쥐, 족제비를 잡아줄테니 보상으로 '1,000길더 금화(guilder)를 요구했다'고 로버트 브로우닝(R. Browning 'broun'ing' 1842)이 설흔살 때 그로부터 466년 전, 1376년 7월 22일 그 고장 사건/동화를 시로 읊음. 

문제는 3각대(tripe)를 갉는 소리, 고문실 통 속에까지 들끓는 쥐새끼, 반공사상.
은유하자면 인간 김대중 선생;

그는 자신의 주지주의에 대하여 인도의 히데라바드(Hyderabad) 왕에게 효과나게, 싱가폴의 리콴유(李光耀)와도 쟁론하여 이긴 경력이 있다고, 피리를 불며 다른 손으로 북을 치고 쥐를 몰고 간 다음, 그를 44년간 국민이 안 알아줬다고 어린애들을 사상의 산 넘어 동굴로 유인해 끌고 간 것.

그 곳은 철저한 공산주의도 아니고, 용공도 아니요, 마음대로 동문서답할 수 있는 이상향이라는 곳.

한국동란을 모르고, 이 패러다임 시프트로 태어난 60세 이하들이 사상적으로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닌 회색, 담벼락 위에 올라가 정세를 관망하고 끝발내는 정치인이자 이들의 스케입 고웃. 

그가, 김대중 전임대통령은 1,000길더에 상당하는 노벨평화상과 계량할 수 없는 현찰주의로 증거 없이 한 몫을 차지하고 서민적 노사모 군단에 안전하게 양위하고 떠나가버린다.  

물 맛이 좋다는 도천을 파놓은 이들이 남기고 간 유산이 바로 전교조.- 김대중 패러다임 시프트의 산물. 
이 전교조의 큰 문제는 한국전쟁, 자신의 조상과 국격선양을 모를 수 밖에 없음.

써니 2015-11-15 (일) 10:51

The Pied Piper of Ham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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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1-15 (일) 13:20

다른 앵글에서 본다면;

현대판, 한국판, 사람을 홀리는 피리부는 사나이 김대중에 의해
전교조를 레밍몰듯이 유인하여 끌려 갔다고 볼 수 있겟습니다.
1997년인가 당선되고 그리고 98년부터 오년동안은.....
그리고 또 다른 오년을 노무현과 함께....

끌려 갔다고 봅니까?  
홀렸다고 봅니까?
무지몽매하여, 지시를, 가이드만을 받아서 움직였다고 봅니까?


자생적 알카에다, 자생적아이시스..... 의 예를 보지 않더라도

전교조도 이제는, 아니 얼마전 부터는, 아니 그 보다 더 전 부터도
스스로 자생적으로 교육적이 아닌 정치적 집단으로 벌써 
완전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김대중이 변심의 단초는 제공했고,
노무현이 키워 주었으며, 그 후
스스로 자생적으로 변칙적 정치 이익 집단이 되었다고 봅니다.

전교조도 초심은 좋아 보였고, 좋았었다고 봅니다.
이제, 부디....
초심으로, 순수 교육적 단체로 돌아 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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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1-15 (일) 17:20
김대중의 척박한 생 땅에 피어난 들꽃들.
과거를 지워버린 영양가 없는 무(無)역사관,
그들은 언론의 자유를 틈탄 소설적 역사가. 
시청율 좋은 그 안방 사극을 연출하고 있다.
김대중은 고구려 신라 백제 북한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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