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됀 이야기이지만 그 무서운 매독 역시 페니실린 3천만 단위에 병세가 꺽어지고, 임질은 2천만 단위에 주저 앉는다.
지난 이야기이지만 폐렴으로 돌아가신 정주영, 헨리 포드, 그리고 춘원 이광수의 아들 역시 고열발생 후 1일~3일 안에 패혈증(敗血症) = 균혈증(菌血症)으로 세상을 떠남.
우리가 학질에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적혈구가 8천만개가 파괴될 때에 40℃ 이상의 고열이 발생.
그러므로 담당의사는 환자를 ICU(intensive care unit)에서 간호감찰하면서 필요하다 싶으면 비장(秘藏)의 보도(寶刀)인 신개발품 고성능, 고단위 항생제를 정맥주사하면 인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에 그람 양성균, 음성균을 배양할 시간이 없다.
필자의 경우에서도 예방적으로 전립선암 감염 유무를 알기 위하여 종합병원에서 직장을 통하여 전립선 생검조직을 떼어내다가 필자가 고열이 나기에 처방 항생제 Cipro 500mg tablet을 복용했지만 효과 없었고, 운전하는데 내가 공중에 떠있는 기분으로 방향감각을 상실하여 다른 차량과 부딛쳤었고, 곧 이어 엠브란스를 타고 입원 후, 신개발 항생제 정맥주사를 맞고 치료가 되었던 것.
원인은 중국산 불량품 에네마를 처방받고 관장하는 중에 상처가 난 곳으로 의사가 생검할 바늘을 20번 전립선을 향하여 쑤시는 중에 직장에 있는 대장균 등이 혈액 속으로 들어갔던 모양.
10명 중 3명이 이런 위험성에 있기에 그 후로 직장(똥집)을 통해 전립선을 검사하는 방법이 폐지.
고소하면 병원은 재정적으로 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