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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배수진법 및 손자 일반병법의 차이 1/2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1-03 (화) 14:32 조회 : 802
한신이 1만 군사로 20만명의 조나라 군사를 상대할 때, 이순신 장군이 10 :1의 열세로 노량에서 멀리 나가 조선반도에서 퇴각해오는 일본군과 해전을 벌릴 때에 배수진법(背水陣法)을 씀.  

그 한신은 2천명을 조나라 성(城) 근방에 매복시키고, 8천 군사를 적진에서 볼 때 미련하게 보이도록 우택함존(右澤陷存) 진형으로 결사대(決死隊)인 양하여 적군을 유인한 후 매복된 군사가 신속하게 성을 함락시킴.  

한신은 훈련이 안된 오합지졸을 거느리고 죽기 살기로 싸울 수 밖에 없겠기에 휘하의 군사들을 죽음의 땅으로 몰아 넣어 아군보다 적군의 많음이 오히려 적군의 전투에 불리하겠끔 유도한 전법이었고, 이순신 장군은 정예부대로 왜군이 죽기 살기로 덤벼들 것을 각오하게 하여 피차 섬멸당함을 각오한 바다에서의 배수진법.

이른바 함지사지(陷之死地) 후에 살고, 잃어버린 바다 위에 둔(치지망해置之亡海) 전술로 오직 나라의 존립을 꾀했음. 
"죽으려고 하면 살고(사욕생死欲生), 살려고 하면 죽는다(생욕사生慾死)".

李 장군은 특수상대성 병법의 진수(眞髓)를 알려주신 분.
평소에도 '적군이 타고나올 배가 없으면 민가로 올라가서 약탈하기에 짐짓 배를 남겨두어서 놈들이 후퇴할 수 있게 하여' 전과를 올리는 것보다 민초를 더 생각. 

그러면 손자의 일반 병법은 무엇인가?

아시는 이에 대하여 다 같이 확인하자면 그 리오넬'lionel' 질즈(Lionel Giles 'jilz')[저작권 만료], 정만국(podor.egloos.com) 한역, '심심한 뽀송이'의 <손자병법>의 일부를 아래에 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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