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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시대를 반영하려면 한 마디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11-23 (월) 15:18
조회 :
563
세상은 세월따라 변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인으로써
대단한 거는 아니지만
기록상으로 남기고자 한다면
한국의 전 대통령 김영삼씨가 노환으로 돌아 가셨답니다.
여러 얘기가 잊을 수 있겠지만,
한 시대, 한 세월을 풍미한 인걸로써
인간의 생리적, 한계에 도달해 이 세상을 하직했다 하는군요.
너무나 폄훼했나요?
그리 맘에 안 들긴 했습니다.
써니
2015-11-23 (월) 15:43
난 휴가를 간다던가, 놀러 가면
전화를 먹통시키고 연락을 끊습니다.
그런데 그 때,
라스베거스에 쉬러 갔을 때
전날 밤부터 뭔가 자꾸 꿈지락스러워
이상타 여겨
아침 호텔 일층 로비에서 브런치 먹기전에
이층 비즈니스센터에 들러
인터넷을 보았더니...
대형 글자로 팍~ 눈에 띄게 큰 활자로...
노무현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망...
속보를 보고...
전율을 느꼈씁니다.
노무현이 논두렁에 버렸다는 명품시계 얘기를 신문에서 보며
결말이 이래 저래 가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아니면 그와 비슷하게 끊나지 않겠나 했는데...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그나마 마지막에 더이상 쪽팔리지 않으려는
마지막 선택...
막다른 골목에 섰다고 생각했겠지요.
마지막 담배 한 대 피웠다고 하던데....
뻥 뚫린 마음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법 합니다.
댓글주소
<div><font size="3"><br></font></div><font size="3">난 휴가를 간다던가, 놀러 가면</font><div><font size="3">전화를 먹통시키고 연락을 끊습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런데 그 때,</font></div><div><font size="3">라스베거스에 쉬러 갔을 때</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날 밤부터 뭔가 자꾸 꿈지락스러워</font></div><div><font size="3">이상타 여겨</font></div><div><font size="3">아침 호텔 일층 로비에서 브런치 먹기전에</font></div><div><font size="3">이층 비즈니스센터에 들러</font></div><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인터넷을 보았더니...</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br></font></span></div><div><font size="3">대형 글자로 팍~ 눈에 띄게 큰 활자로...</font></div><div><font size="3">노무현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망... </font></div><div><font size="3">속보를 보고...</font></div><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전율을 느꼈씁니다.</font></span></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노무현이 논두렁에 버렸다는 명품시계 얘기를 신문에서 보며</font></div><div><font size="3">결말이 이래 저래 가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렇게 아니면 그와 비슷하게 끊나지 않겠나 했는데...</font></div><div><font size="3">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나마 마지막에 더이상 쪽팔리지 않으려는 <span style="line-height: 1.5;">마지막 선택...</span></font></div><div><font size="3">막다른 골목에 섰다고 생각했겠지요.</font></div><div><font size="3">마지막 담배 한 대 피웠다고 하던데....</font></div><div><font size="3">뻥 뚫린 마음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법 합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
이태백
2015-11-23 (월) 15:44
'풍미(風靡)'란 바람에 쓰러지는 것.
그가 쓰러진
거라곤 '큰 소리 빵빵 치다' IMF 만나 일본에 生돈 수 억불 날린 것.
1,000년 비석보다 몇 십년 비목(碑木)감.
왜냐 하면 입이 방정.
축배를 들 줄 몰랐기 때문.
세계 조류를 모르고,
'위하여!' 세대에서, 꼬냑 잔을 들며 '이대로!'
'이대로!' 명복을 빈다.
댓글주소
<font size="3">'풍미(風靡)'란 바람에 쓰러지는 것.</font><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그가 쓰러진</span></font><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 거라곤 '큰 소리 빵빵 치다' IMF 만나 일본에 生돈 수 억불 날린 것.</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1,000년 비석보다 몇 십년 비목(碑木)감.</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왜냐 하면 입이 방정.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축배를 들 줄 몰랐기 때문.</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세계 조류를 모르고, </span><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위하여!' 세대에서, 꼬냑 잔을 들며 '이대로!'</span></div><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이대로!' 명복을 빈다.</span></font></div>
써니
2015-11-23 (월) 16:00
사형수의 담배 한대....
노무현의 마지막 담배 한대...
얼마나 회한이 많았을까...
젊었을 때 두 갑씩 피워대던 골초로써
마지막 담배 한대의 감상을 이해합니다.
댓글주소
<div><font size="3"><br></font></div><font size="3">사형수의 담배 한대....</font><div><font size="3">노무현의 마지막 담배 한대...</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얼마나 회한이 많았을까...</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젊었을 때 두 갑씩 피워대던 골초로써</font></div><div><font size="3">마지막 담배 한대의 감상을 이해합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 </font></div><div><br></div><div><br></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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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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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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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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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 촉나라 국화수 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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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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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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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적고 내성적인 美대권주자
+2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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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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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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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소니는 싸리순이 제격이 아니다
+4
이태백
11-10
1179
2085
불편한 진실. 지구온난화
+1
이태백
11-10
642
2084
운명 알 것같은 팔자 새옹지마
+1
이태백
11-09
607
2083
아래 허리 통증 예방과 치료.- 요천추, 천장관절통
+6
이태백
11-08
1789
2082
군인에 대한 대우 또는 예우
+3
써니
11-08
607
2081
죽어가는 백인. 중년 자살률 4.15%
+2
이태백
11-08
1083
2080
변영태 같은(got ten) 청렴한 공무원. 금송아지
+5
이태백
11-07
796
2079
겸연쩍은 착각. 7월의 영춘(迎春) 목련꽃
+2
이태백
11-07
606
2078
뇌졸증 예방효과 발표
+3
써니
11-06
572
2077
한국계 6 명 ( Out of 74 World's Most Powerful People ) : the 0.00000001%
+1
써니
11-05
2076
2076
IS는 이스라엘, 일본은 미국이 맡아야 할 것
+2
이태백
11-05
628
2075
호박죽. 아내는 금식기도로 몸져 누어있고
+1
이태백
11-05
869
2074
교과서 호머 영웅전(傳), 소포클레스 인간전
+2
이태백
11-05
938
2073
박대통의 3대 실수
+1
써니
11-04
583
2072
나라가 없어지면 호박꽃 초롱.- 강소천
+1
이태백
11-04
888
2071
손자병법 토사구팽을 부르지 않음 2/2
+2
이태백
11-03
1010
2070
특수 배수진법 및 손자 일반병법의 차이 1/2
이태백
11-03
802
2069
즐기는 사람이 도가 트인 것
+1
이태백
11-03
880
2068
착취자본주의 현황
+4
이태백
11-03
743
2067
2012년 8월 31일 [조선일보사설] 오충현 대령이 남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안
+2
써니
11-03
1196
2066
정국을 진맥하니 여왕은 통수하나 다스리지 않는다
+7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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