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통 구형을 몰던 교포 여사.U turn하여 파킹장에 주차시키고 상점에 들어가자 여기까지 쫒아온 백인 아줌씨가 위험하게 180도 돌았다면서 경찰을 부름.
그리하여 경찰이 양 쪽 말을 다 듣고 유턴한 곳을 보고 와서 교포에게 운전시험을 다시보라는 티켓을 발부.
이 때에 8기통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 차도의 경계선인 연석(緣石 curb)에 접촉하지 않고는 유 턴을 못하는 곳인가?
유턴 금지 푯말이 있섰나?
이말을 들은 교포들이 인종차별이라고 울컥했다고 말하는 아내에게 나는 양 쪽 말을 다 들어본 경찰이 옳았을 것이라고 내 의견을 말함.
이에 공분했다는 아내는 그녀의 미국사위가 변호사라고 귓뜸하자 나는 '그 건 별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