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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은 가뭄때문에.- 찰스 황태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2-02 (수) 14:49 조회 : 686
찰스 황태자는 시리아 내전은 오래 계속된 가뭄이 원인일 것이라고 언급.

그는 1948년 11월 14일 생.
이틀 후 야당 당수 윈스턴 처칠이 하원들에게 그를 낳은 에리자베스 공주에게 축하하면서 감미로운 연설에 다음 말로 끝맺음.

" ........ 자, 그 어린 왕자는 이 세상의 투쟁과 폭풍에 태어난 겁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그는 현재 67세.- The Prince of Wales 
파란 눈. 머리에 새치, 오른 쪽에 흰 눈섭 7개, 왼 쪽에 흰 눈섭 16개.
에리자베스 여왕이 장수하는 바람에, 양위하지 않는 바람에, 그 고구려 장수왕의 아들 조다(助多)처럼 왕보다 일찍 죽으면 안타까울 일.

그가 지적한 시리아 가뭄.
그러나 3,000~2,900년 전 다윗왕, 솔로몬 때는 레바논, 시리아에 산림이 울창하여 솔로몬이 성전 (950 B.C.) 지을 때 대들보, 서까래용으로 백향목(cedar 실삼나무라고 부름), 마루를 깐 잣나무(Cyprss timber 향나무라고 부름)를 베어 왔음.

초목은 하늘과 땅의 연결고리.
무슬림, 이집트, 인도 힌두교들은 나무를 모조리 베어먹기만 하기에 조상이 넘겨준 척박한 땅이 보습(保濕) 기능이 없서, 가뭄을 견딜만한 물이 없는 까닭으로 농사를 못 지어 흉년이 오고, 흉년이 왔기에 가정 싸움이 나고, 이 것이 결국은 시리아 내전으로 확대된 농림정책 부재가 땅을 원망하는 원인이 아닌가?

이는 현하의 정치빈곤 중에도 조상이 유물을 남긴 음덕(蔭德)으로 그 관광수입에 생계를 의존하는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실정과 다른 점이랄까?

오히려 IS는 폐림(廢林, 남벌 deforetation)되어 황막한 언덕에 남겨진, 몇 개 안되는 고적의 원형을 파괴시키고 뜯어간 구조물 판매자금을 보태어 자금 2억불, 테러 기금.

그리고 이와 대조적으로 해외의 유태인이 죽으면 나무 한 그루를 이스라엘에 심으라고 보냄.
그리고 홀로코스트로부터 유태인을 구조한 해외 이방인 영웅을 초청하여 나무를 심게 함.
그 예가 추억관(館)(Yad手 Vashem名) 주변의 'Avenue of the Righteous; 의(義)의 가로수길'.
 
역시 비교적 수림과 옥수수 밭으로 산야가 초록색이건만 1977년 오하이오 주지사 로저(Roger)는 오하이오 주의 40% 땅에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무슬림들은 진흙 구덩이의 개싸움이 아니라 바람에 날려온 황사(loess) 속에서 동족간에 들개 싸움.
무슬림들은 조상 탓 말고 
조림 사업으로!
............................................................................................................... dkp. 12-1-15

써니 2015-12-06 (일) 07:33

영국민들은 찰스황태자가 왕위를 잇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본인은 스스로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러니 시리아내전이 가뭄일거라는 조금은 그럴듯한 추측성발언을 할만큼
별로 내켜 보이지 않는 일들을 들여다 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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