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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하늘로 쏘아올린 과부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1-28 (토) 15:26 조회 : 608
에로의 한 장면.
제목: <크리스마스 다음 날 밤 Twas the Night After Christmas> ← 작가는 제목 글자를 이렇게 재주 부렸음. 
작가:<리사 클레이파스> 저자, 건강하게 보이고 천사같이 풍신한 사브리나 제프리즈(Sabrina Jeffries) 여사
작중 남성: '흔들리는 꿰어참'이라는 의미의 젊은 피어스 웨이블리(Pierce Wavely) 공작
과부: 미세스 카밀라 스튜앗. 공작의 이부자리 침모

21장:
그리고 그의 입은 그녀에게─그의 몸은─그녀는 그녀의 마지막 남편을 생각하며 눈을 감았다. 
피어스는 그녀가 원하고 요구하고 신음하게 하기 위하여 그녀의 열과 부드러움의 머리칼, 가슴, 배에 입맞춤.
그가 그녀의 다리 사이를 입맞추자 그녀가 눈을 뜨며 '무- 무엇하고 있서?'

그녀가 다리를 오무리려고 했으나 그가 '다링, 당신은 외설책을 더 읽어야겠군요.'
그의 눈이 반짝거리며 '당신은 당신의 파이ㆍ푸딩을 먹었잖아요.'
까닭은 그가 내어주기에 그녀가 이미 그의 것을 만져보았기 때문. 

그는 그의 입을 아래로 낮추어 그녀의 가장 개인적인 비밀에 입을 맞춘다.
"그러나 ... 그러나... 피어스 ... 오..."
그 곳 ... 퇴폐적으로 보이고 그리고 야성적 그리고 ..매우 달콤한 거기, 그녀는 손가락으로 그의 머리칼을 잡아 당긴다.

그의 반응은 그녀가 그녀의 마음에서 나와 절실한 필요를 느낄 때까지 입맞추고 빨고 끈덕지게 애타게.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어서 그녀의 몸이 풀어지고 몸이 그에게 들려지며 '피어스...오 달콤하게 하늘로.. 제발...날.'

'아직, 사랑스러운 것'이라며 그의 어두운 눈이 밝아지고 그녀의 위로 오르며 '이 번에는 같이 그 곳에 가는거야.'
그리고 그가 비단같이 부드럽게 그녀에게 들어가자 오 그 것은 마법.
그는 그녀 안에서 그녀를 돌아, 그녀를 운전하여 한 번 더 기분좋게, 미치게 만든다.

어떻게 그녀가 그 걸 마다 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그녀가, 그를 포기할 수 있을까?
그는 그녀 몸의 일부, 그와 더불어, 그녀는 그녀 자신이었고 그 것은 옳았다.
그이도 그녀였던 것처럼 그 걸 좋아했다.

그러나 그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 
좋은 때에 그녀를 죽일 수는 있서도, 이유는 그녀가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그녀는 그와 낮이고 낮이 지나도 같이 있을 수 없음을 그녀도 알고 있다. 

그녀는 복잡한 그를 사랑하지만 그는 그녀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고 그대신에 그녀는 오늘 밤에 그에게 보여준 것.

그는 계속하여 그녀의 속을 인도하여 그녀는 그의 턱, 목, 그의 입을 더듬는다... 그녀가 도달할 수 있는 모든 곳.
그녀는 그가 다그쳐 올 때면 그녀 다리로 그의 허리를 꼬고 포옹하면서 그녀 자신을 포기하였다.
이유는 그와 같이 있기 때문이었고 또 이렇다는 것도 아니었고 그 것은 뭣과 비슷한 것.

"아직도 둥둥 떠?"
그는 큰 소리내며 그녀 속으로 들어갈 때면 매 번 그녀를 높에 높게 뛰우면서 초조했다.
그 것은 공중을 나는 기분, 그녀는 말문이 막히듯 '정말 그래! 오 피어스!'
'그러면 날아, 귀여운 것아'라고 중얼거린다. 

그가 그녀를 높게 높게 날려 올리며 '높을 만큼... 그대가 할 수 있을만큼.....'이라고 말하는 그가 그녀를 응시하는 어두운 눈매를 그녀가 전에 본 일이 없섰다. 

그는 자신의 입술을 그녀 입술에 문지르며 속삭이기를 '자 이제 네가 나를 데려다 다오.'
그리고 세게 한 번 곤두박질 돌입으로 그녀를 하늘 높은 곳으로 쏘아 올린다.
그녀는 그가 자기를 깍지 끼듯 금고 열쇠처럼 깍지 끼고 그들이 세상을 잊고, 그의 사정을 느낀다.
이 자리에 있기 전에 그가 설합에서 고무를 꺼내어 착용하려 했지만 그녀가 빼앗아 버렸다.

그가 그녀에게서 내려오지 않고 엎드려 있다. 그녀도 놀랍지만 역시 값진 것.
그가 그녀를 카피하듯 복사하고 잠이 든다. 

옆에 누어 있던 그가 그녀를 당겨 입을 맞추어 주기에 그녀는 그가 잠자리 친구보다 다정스럽게 여기는 미소를 보며 그가 그녀의 목을 끝 없이 부드럽게 코로 부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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