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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3자매 결핵. 샬로트, 에밀리, 앤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4-26 (화) 19:59 조회 : 569
본래 여섯 자매로 알려졌는데 모조리 결핵으로 죽은 것 같음. 
마리아 브랜타(Maria Bronte)는 1825년에 죽고, 에리자베스는 1835년에 죽는 등.

빅토리아 여왕 때(1819-1901); "여인은 참아라."

나머지 브랜타 3자매는 머슴애 필명으로 함께 소설을 출간(1847).

................................................................ 가명       고생끝에 해피엔딩 소설제목 
샤롯트(4-21-1816~3-31-1855. 39세. 과로사) Currer Bell  <제인 에어>

에밀리(7-30-1818~12-9-1848. 30세. 결핵).......Ellis Bell.........<쌩쌩 바람부는 언덕>

앤Anne(1-17-1820~5-28-1849. 29세. 결핵).....Acton Bell.....<아그네스 그레이>

이들의 글을 독자층에서 "버릇 없다 rude", "떫다 crude", "더럽다 nasty", "미개하다 savage", "잔인하다 brutal"고 혹평.

그 와중에 먹는 음식도 시원찮을 때에 '에너지 소모성 결핵'(consumptive)에 걸리면 과로사되기 쉬움. 

까닭은 오후 1시 경에 이미 지쳐, 이를 알고 몸에서 미열을 발생시켜 에너지를 공급하면 본래는 허(虛)한데 겉으로만 "볼그스름하게 관골(cheekbone)에 혈색이 오르고"(골수에서 피어 오르는 골증열骨蒸熱), 식욕부진에 체중이 주는데 설상가상으로 성욕이 증가되는 본허표실증(本虛表實證).

몸의 열이 바닷물(潮水)과 같이 일정한 오후에 나는 일포조열(日晡潮熱).
오후에 미열이 나는 결핵의 경우를 열입혈분(熱入血分).
밤에 식은 땀 나며 열나는 경우를 음허조열(陰虛潮熱).    

결핵예방 B.C.G 접종을 하였더라도 과로하는 분은 자신의 체질껏 물을 최대한 마시고 (남향) 창문을 열고 햇빛을 쪼이며 집 안의 먼지를 내보냅시다.

먼지로 태어나 먼지에게 당하면 먼지와 결핵균에 대항하여 이 것을 감싸려고 허파꽈리에 칼슘 석고로 감싸지며 건조해진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갹혈하면 이 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고 기침을 하게 함.

그러므로 일단 허파꽈리에서 출혈한 피를 입 밖으로 내어보내야 하므로 기침 억제약을 복용하면 절대로 안됨.

그 석회가루를 흡입하지 안았는데, 결핵에 걸리면 "칼슘 핵(核)이 맺히(結)는 것(calcicosis). 
X ray에 찍히는 허파를 건조시키는 칼슘 알맹이 투성이 먼지로 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됨. 

이들의 아버지 패트릭은 오랜 동안의 부목사를 거쳐 담임목사가 됨.
Martha Vicinus. <Suffer and Be Still>. The Victorian Governess. p.3, 210. 1973
몸 생각들 하세요. '구구팔팔' (99세까지 팔팔하게> 하이킹, 바다 구경.
........................................................................................................................................... 4-26-16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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