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뜬 달 빛을 잡으려다 죽은 이 백. 이를 두고 소동파가 "시원하시겠읍니다"라고 읊었음.
맑은 빛을 만든 에디슨,
물과 빛을 조각하려던 사람은 1600년 경의 루이 델라 파냐(Luis de la Pan~a).
그러나 그라나다(Granada)의 그 조각가 파냐는 물과 빛을 그릴 수 있으나 조각하지 못함.
컴퓨터 예술 아키움(archeum)으로도 물에 잠긴 빛과 빛을 반사하는 물을 표현하지 조각을 못하고 몽롱한 착시(錯視. an optical illusion)의 푸가(fugae)일 뿐.
그러나 이미 누군가 조각한 사람이 있었음.
아프리카 예술가의 옥상 정원.
북서 아프리카 무어(Moor)왕 궁전 붉은 흙 옥상에 왕권을 상징하는 무슬림의 분수물.
성 위의 작은 탑(Alhambra's turret)에 그 불가능을 가능하게 정물(靜物)이 아니라 물이 숨을 쉬고 있고 빛이 물 속에서 날뛰고 빛은 물로, 물은 빛으로 빛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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