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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에 박힌 암, IS테러의 전망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4-05 (화) 16:04 조회 : 848
IS의 시원은 마호멧(571-632. 61세) 교리. 
마호멧이 유대교인, 기독교를 원수로 여긴 까닭은 이들이 마호멧이 열등하기에 성경에 무식하다고 비웃었음에 비롯됨.

마호멧은 모세5경과 신약을 읽고 예수를 예언자로 인정하되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유대교의 유일신사상을 인정하되 이삭(Yitzchak. '그가 웃을 것이다')보다 13살 많은 이스마엘을 아브라함에게 축복받은 믿음의 선조로 채택.

유대전통의 속죄일(Yom Kippur)을 준수하고, 모세를 100번이나 인용하면서 자신이 모세보다 나은 최후의 메시지 선지자임을 선언하는 코란을 경전으로, 살롬(Shalom. 평강)이라는 의미의 종단 "이슬람, 모슬렘"의 종주가 됨.

그러면서 그의 독서량의 부족으로 28장(수라Sura) 38절에 "(출애급기) 바로왕이 (에스터에 나오는) 하만(Haman)에게 (창세기에 나오는) 바벨탑을 건축하라고 명령"했다는 엉뚱하게 틀린 내용이 나와 비웃음을 당함. 

그리고 아브라함은 유대인도 크리스찬도 아니고 무슬림이라고 기록하면서 자신에게 무식하다고 평하는 유대교인은 유일신 사상이 아니라 에즈라(Ezra)를 신으로 모셨고(9:30), 알라신의 노여움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2:61). 

산과 물이 같이 있어야 하지만 물을 무시하고 흘려보내면 "네 암반을 뚫겠다." 

유대인이 하나님이 주신 땅이라며 가나안 7개국 주민을 학살했듯이 상대편이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아 자기들 이슬람이 전투에서 죽으면 더 넓은 땅과 천사들의 호위를 받을 것이라는 과만한 유혹의 예언을 삽입.

이로서 유대인과 이슬람의 일승일패의 연속적 전쟁.

그리고 이슬람보다 600년 앞서 생긴 기독교.
교황 울반(Urban) 2세에 의하여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과 십자군 전쟁. 
유대인에게 개종, 죽음, 벌금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1095).
독일 워름스(Worms)에서 유대인 800명 학살(1096).

이어서 유대교인들이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비웃고 세례, 성찬식을 거부하다가 파리에서 탈무드 소각(1240, 1242). 

유대인들을 축출.- 프랑스(1306-'94), 항가리(1349-'60), 오스트리아(1421), 스페인(1413-4, 1481-1492~1808).- 이 기간에 이사벨라 여왕의 재무장관 겸 외교관인 유대인 아브라바넬(Abravanel, Don Isaac. 1437-1508)이 자진 사퇴, 출국(1492).  ..

항차 1600년 경에 중국 호남성 개봉부에 유대인촌이 생길 정도.  

교황 인노센트 3세에 의해 "카인같이 형제를 죽이는 유대인(fratricide)"이라며 베를린에서 유대인 26명 화형, 2명 참수, 3,000명이 학살됨(1510). 

그 와중에 현대에 들어와서 형제애로 뭉친다는 이슬람들의 내분에 개신교가 뛰어들음.
'불난 집에 부채질.'

"네가 나를 무시하면 네 암반을 뚫겠다"고.
이 것이 무식에서 출발한 이슬람교 IS의 분노.

이를 '결자해지'라고 할 때에 종교지도자들의 외교적으로 풀어보는 길밖에는 없을 것 같음. 
하지만 로마 교황청은 침묵 일변도.

써니 2016-04-05 (화) 16:38

신끼리 싸우며 
죽기는 인간만 죽어나가고

인간사 모든 일에 개입하고 간섭하여
전쟁, 테러, 기아, 맹신, 
죽이고 죽게 몰아가는 신들의  가르침.

언제나 종교로 부터 인간이 해방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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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6 (수) 04:15
개신교 종단의 시조랄 수 있는 마틴 루터는 유대교회 시나고그를 불태웠고, 장로교단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칼빈은 유아세례에 무관심한 엄마들을 마녀사냥하고.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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