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를 해도, 선정을 베풀어도, 물러나도 죽이는 관습.죽고 싶으면 이슬람으로 태어나면 된다.
지난 610년부터 1998년까지 1400년간의 이슬람 연대기를 살펴보면 제대로 산 유명인이 없음.
획기적 시기로 발상전환(paradigm shift)하려면 연대적으로 필요한 영웅호걸 100명을 필요한 그 때마다 하나씩 죽여버린 1,400년 역사.
이슬람은 남을 죽이는 취미가 있서 파리버섯이던, 장미꽃이든 멀리에서 피어난 들국화이든 꺽어버렸음.
자기들 끼리 가만히 두지를 않았음.
2년 통치하기 어렵고 내란이 계속되어 10년 넘기기 어려움.
그리고 남이 잘 되어도 가만 두지를 않음.
동서양에 무역하는 상인들에게 그 악명 높은 통과세, 과도한 부과금을 받아내며 "관세"라고.
그 난세 중에 용케 발달한 대수학, 기하학.
흑해, 카스피안 언저리, 홍해 길목에서 지키고 있다가 인도, 중국과 서양을 연결하는 육상, 해상 통로를 거쳐 교역하는 상인이 싣고가는 상품 가치에 비례한 금액(arafa),→ 관세(ta'rif)를 거두어 드림.
이를 공출(tribuere, tribute).
북아프리카 해적 도시 타리파(Tarifa)에서 상인에게 공갈치고 등치려고 만든 관세(tariff).
이 말은 공갈협잡에 '변명'(explanation)이란 뜻.
이에 유럽인들이 서쪽으로 항해하여 인도에 도착하려는 탐험시기가 도래.
참으로 무서운 습관, 칼부림. 교섭과 약속이 통하지 않는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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