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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장국현, 소나무 사진 위해 220년 된 소나무를 싹둑?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4-13 (수) 00:32 조회 : 638
사진작가 장국현

사진작가 장국현씨가 소나무 사진촬영을 위해 220년된 소나무를 맘대로 베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작가 장국현씨가 작품의 구도 설정 등 촬영에 방해가 된다며 대표적 금강송 군락지인 경북 울진군 산림보호구역 내 금강송을 멋대로 베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변의 금강송을 무단 벌채한 뒤 찍은 금강송 사진은 국내외 전시회에 출품돼 수백만원에 거래됐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작가는 자신의 잘못을 일부 시인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염경호 판사는 허가 없이 산림보호구역 안 나무 25그루를 벌채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약식기소된 사진작가 장국현(71·사진)씨에게 지난 5월21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장씨는 앞서 2011년 7월과 2012년 봄, 2013년 봄까지 세차례에 걸쳐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림보호구역에 들어가 수령이 220년 된 것을 포함한 금강송 11그루, 활엽수 14그루를 무단 벌채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사진작가 장국현씨는 현지 주민을 일당 5만~10만원에 고용해 금강송을 베어내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작가 장국현씨는 이처럼 무단 벌목을 한 뒤 찍은 ‘대왕(금강)송’ 사진을 2012년 프랑스 파리, 2014년 서울 예술의전당,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전시했다. 이 대왕송 사진은 한장에 400만~5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3월 이 소나무 사진들을 담은 책자를 펴내기도 했다.

사진작가장국현씨는 ‘국유림에서는 벌목뿐 아니라 무단 출입 자체가 불법임을 아느냐’는 질문에 “울진 소광리는 5~6번 들어가서 찍었는데 한 번도 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 불법임을 인정한다”고 했다. 또 ‘금강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며 금강송을 베어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이제 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써니 2016-04-13 (수) 00:35

그냥 넘어 갈 수 가 없고 참기 어려워 관련기사를 전재하였습니다.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면 다 용서 되는 것입니까?

예술이나 작가라는 이름만 내 걸면 이렇게 X 같이 행동해도 되는 것 입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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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13 (수) 11:26
아주 악한 장국현 그리고 기율이 물러터진 염경호 판사.
어느 별 깡깽이 예술가라도 모델로 이용한 피사체를 죽인 적이 역사에 없다.

여인을 강간하고 죽여버린 경우나 마찬가지.

그리스 신화의 기괴망칙한 제우스가 누이, 고모, 6촌여동생을 건들었서도 죽인 적이 없고 라토나(Latona. Leto)를 누이동생이 죽일가 보아 책임지고 고도에 숨겼음.

본문의 그 정신병자 장구켠은 금강송의 송충이를 잡아주지 않을 망정, 다른 작가가 사진 찍지 못하게 현장을 인멸시킨,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쌍 늠이다.

지난 1580년 발포의 수군 만호 이순신이 관아에 있을 때, 전라좌수사 성 박이 군졸을 보내어 한 100년된 오동나무를 베어 거문고를 만들려고 군졸들이 톱으로 자르려 하자 이순신이;

"안 된다! 이 나무는 나라의 물건이니 함부로 벨 수 없다. 그대로 돌아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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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26 (화)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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