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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여성에게 쥐어사는 남성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4-17 (일) 17:21 조회 : 702
활을 잘 쏘기 위하여 왼 쪽 젖을 잘라버린 그 아마존 여전사(女戰士)에게 용케 살아남은 남자들이 여인에게 거꾸로 쥐어 살고 오로지 기계적 성적도구, 아들을 낳으면 죽여버리거나 이웃나라에 넘겼음.

1828년 청나라 이여진(李汝珍. Lee, Juchen. 또는 Ruzhen)이 지은 그림의 꽃 <경화연鏡花緣. the Flowers in the Mirror)의 당오(唐敖), 임지양(林之洋).

여인이 세상을 다스리던 시절.
여자가 남자, 남자가 여자. 남성이 여인을 애무하는 언도를 받음(sentenced to pleasing women). 
창피를 무릅쓰고 여인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해줌.

설령 클레오파트라처럼 발가락에 알몬드 엘릭셔와 오렌지 꽃향을 발랐다 하더라도 작은 여인의 발을 혀로 핥아줌은 성감을 일으키는 물신 페티시즘(fetishism)이 아닌 굴욕.

여인의 그 전족(纏足. diminutive female foot).
1366년 원말-명나라 초기 도종의(陶宗儀)의 <남촌철경록南村綴耕錄>에 의하면 이 전족은 중국 오대남당(五代南唐) 시절의 산물이라고 함.

가난한 부모를 먹여살리라고 발 길이 3치 3푼(약10센티미터)을 목표로 어릴 때부터 삼베로 발을 꼭 묶어 성장을 막아 마치 말발굽이 염소발굽(hooves of goats)처럼 작아지듯 전족으로 발이 작으마함.

9세기 이전부터 생긴 억지로 신데렐라 신에 발을 맞춘 중국의 풍습.

열의 한 두 명의 여아는 이로 인하여 마제병(馬蹄病)을 앓다가 죽기도 한다고 함.
용케 살아 처녀가 되어도 걷기 어려워 좌우뚱거려 엉덩이가 발달하고 멀리 도망하지 못하기에 돈 있는 사람에게 팔려나감. 

그 <경화연(鏡花緣)>은 세상을 경고하는 소설.
발을 오그리는 것도 문제지만 여성이 남자를 쾌감의 종 부리듯하는 것 역시본말이 전도됬거나, 옳은 것과 그른 것이 거꾸로 된 시비전도(是非顚倒)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 같음.  

드디어 아마존 전사들은 힘센 장사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아킬레스에게 무릎을 꿇게 됐다고 함.

그 전족하는 습관을 만주족 청나라 강희(康熙)가 금지시켰으나 "대왕마마 칙령을 걷어주시옵소서"라는 품의가 들어오고, 건륭(乾隆) 때에도 금지령을 내렸으나 습관을 폐하지 못했다가 1949년 "반항하면 죽어!"라는 공산당 마오체똥이 금지시킴.

인공지능 요즈음에 이런 남성 없서? 
"암탉이 울면 집 안이 망한다"는 수 천년 계속되어 온 명언이 오호라 민주주의로 의하여 하루 아침에 깨졌단 말인가?

부모형제 처자권속에게 하루 세끼 밥을 먹게 하려고 고자가 된 남성들이 화중지병 여사장, 여상사, 여주인, 여지주(地主), 여통령의 기분을 돋구어주어야 하는 엄처시하 남대되 창생들아.
이 패러다임 시프트를 답답해라 도로 시프트할 수 없겠는가?

국민의식 한류(韓類) 한류(韓流)가 도루메기 안되도록 말이다.  
......................................................................................................... 4-17-16 답답생 ^-^ dkp 

써니 2016-04-18 (월) 14:55

현대국가에서 여자가 국가의 리더가 되어 성공적이었던 케이스는
영국의 대처, 독일의 메르켈 정도. 

실패의 경우는 한국의 박근혜, 브라질의 호세프.

할러리가 샌더스에 간신히 이겨 민주당 후보를 따내면
트럼프를 뽑느니 실패할 것 같아 보이지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힐러리를 찍으면
박근혜 꼴이 날 지 누가 알겠습니까?

뱅가지 사태를 보면 흐리멍텅하게 일처리를 하고
개인 서버, 개인 이메일 고집을 보면 박근혜 고집을 
똑 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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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18 (월) 15:03

암만 굴욕이니 뭐니해도

Sentenced to pleasing women.  정도 하면 처벌 받을만 하지만

Sentenced to pleasing grandmother. 하면 중죄인이라도 힘들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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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18 (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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