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주역 해설서 계사 상 9장에서 하늘의 술책은 216가지, 땅의 술책은 144개.이의 합은 360가지, 즉 (그 당시의 음력으로) 1년 360일.
그러므로 만물의 수는 11,520.
이 이유를 계산해 놓음.
이에 근거하여 바둑판에 19x19 = 바둑 반상[판] 위에 361개의 착점을 만둘음.
하늘과 땅의 표상은 "천지현황"이기에 하늘을 검은 돌, 땅을 누런/노란 조약돌로 해야 마땅했음.
그리고 바둑을 둘 경우의 수를 11,520 수로 여겨왔음.
그 후, 최근 1991년 프로그래머 Guido Van Rossum의 순렬-조합 파이톤(Python) 확률로 계산하면 361x360x359x358x357x ... =361!(factorial순차곱셈).
이는 3.98x10의 765승. 즉 천문학적 숫자; 30구골보다 엄청 큼.
엄청난 경우의 수를 알파고가 하루 300만 번이 아니라 600만 번 연습해도 시간 소요는 별로 주는 것 같지 않은, 1년 21억 9천만 경우룰 연습해봤자 수~구골의 세월이 흐른다고 <Shared IT>에 필명 완수(wansoo)가 계산하다.
*구골(googol): 10의 100승
그 예외적으로 둘 수 없는 바둑의 기본률, 패는 위의 그 큰 경우에 비하여 무시됨. ............................................................................................... 3-15-16 d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