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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당한 점포에 절도범이 들어갈 수 없음. 4-25-16 시애틀 사건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4-02 (토) 12:15 조회 : 723
장사를 해본 사람은 죽이고 싶도록 미운 손님이 있음.
강도범에게 부인이 다쳐 쌍불나는 점포에 절도범이 들어와 총을 쏘아 죽었다.

수정헌법 총기휴대권이 이를 보호하고자 한 것.

동일한 장소에서 피습, 공격이 연계되었을 경우에, 선한 관리, GOOD SAMARITAN 선관주의는 쌍방 피해자를 공정하게 다 고려해야 한다고 확대해석할 수 있음.  

점포주인은 강도와 절도범을 구별할 의무가 없으며, 죄형법정주위에 의하면 도덕교사가 되어야 할 의무가 없기에 총격사가 유발된 점포주의 불안했던 정신건강 상태를 검진받을 권리가 있음. 

그 사이에 놓친 절도범들이 있을 터인데 오직 그 죽은 사람만 절도행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없음.

"정당방위냐 2급살인 혐의냐?"- 시애틀 퍼시픽 퀵마트 주인 벤 김(김민식. 30세)을 옹호하며. 
........................................................................................................... 4-1-16 dkp

써니 2016-04-03 (일) 02:33

총을 가지고 다니면
총을 안 쓸 만한 일에도 총을 쓸 수 도 있는 일이 생기지요.

총을 안 가지고 다니면
총을 쓸만한 일에도 현장을 피하려 애쓰거나 싫어도 참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총을 가지고 다니면 일이 발생합니다.

정당방위라도, 컴퓨터같은 냉철한 인공지능이 아닌 한
과거의 감정이 개입된 과잉반응이라 판단될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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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3 (일) 13:58
왜 당하기만 하고 실아야 합니까?

일부? 교포들의 기반은 경제 피라밋 구조에서 먼지나는 바닥에서 주민과 매일 만나는 피라밋 기서.   

지난 1965, 1992년 LA 폭동에서 흑인보다 라티노가 교포에게 피해를 심하게 주었고 약탈혐의로 더 체포되었음.-*  
총기를 휘두르는 자에게 총기로 상대하고 2급 살인 혐의를 받더라도 본떼를 보여줘야 교민의 이미지가 착하고도 독한 면이 있다는 인상을 심어 주는 것이 첫 째 라티노, 다음 흑인. 아닌가요?
* Ronald Toshiyuki Takaki.<A Different Mirror. A History of Multicultural America>. p.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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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3 (일) 15:23
그러나 여론에서 Enemy aliens, enemy ally 인상을 받지 않아야 주류사회에서 일하는 2세(the Nisei)들의 권위를 떨어뜨리지 않는 건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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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3 (일) 15:53
일본교민은 더 고생을.
진주만 포격이전에도.

"버려진 황무지 초원을 
땀 흘려 옥토로 바꾸었는데;
그러나 나는 모욕을 참으며
건조한 미개간지를 일구고, ..."- 이민 1세 미국 언론인, 상인 Abiko Kyutaro(1865-1936)가 쓴 일본 교포의 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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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04 (월) 00:03

교포의 지위는 모국이 정해 줍니다.
교포의 기반은 모국입니다.

폭력배에게 맞는다고 같이 때리면 같이 폭행배가 되고 
감옥에 가고 그래서 빨간 줄이 올라가고
인생을 조폭같이 험하게 살 각오면 죽자사자 맞붙어 싸워도 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인생을 피곤하게 살아야 합니다.

흑인과 라티노에게 피해를 업신여김과 당할때
같이 그들을 업신여기고 같이 상대하면
막되먹고 게으른 그들 같이 막 살아가게 되어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들이 총들고 나타나면 나도 총차고 다녀야하고
쏘면 같이 쏘고, 그러다 보면 누아르 생활에 한 발을 디디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부분적으로 그들과 상대하여 
그로서리  몇몇에서 개스스테이션 몇몇에서 
몽둥이로 총으로 그들을 혼내 줄때 잠시 만족하지만
그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한국교포가 못된 흑인, 라티노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미 정부도 이미 손들었고 앞으로도 안 될 것입니다.
그들을 바꾸려고 이민을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X 이 더러워 피하는 것입니다.

단 한국의 국력이 강해질수록
타민족이 교포를 보는 눈이 틀려지며 대하는 태도가 틀려지게 됩니다.
흑인과 라티노도 부자 모국을 보면서, 국방력이 강한 한국을 보면서
무뢰한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하는 한국을 보면서 떨게 됩니다.

교포는 모국이 잘되게 돕고 기원하는 것이 
대국적으로 이 곳에서의 지위를 올리며 우리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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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04 (월) 00:30

삼성이 애플보다 더 멋나고 쓸만 하다고 보일 때
현대차가 미제차보다 잘 나가고 좋다고 느낄 때
한국제 명품이 느낌이 온다고 비싸 돈 주고 사려고 줄들을 설 때

케이팝이 뮤직의 재즈같은 종류라 여겨 질 때
한국드라마를 흑인도 라티노도 기다리며 보게 될 때

한국이 아프리카에 원조를 많이 줄 때
한국기업이 라티노 국가에서 큰 사업을 자주 벌일 때

한국이 안전보장상임이사국이 될 때
한국도 핵을 가지고 항공모함도 있다는 뉴스를 볼 때
한국이 아이에스를 때려 잡는다고 전투기 백대정도 보낼 때

흑인도 라티노도 아니면 그 누구라도
우리 그로서리에 와서 아니면 세탁소에 와서 
함부로 못할 겁입니다.

그래도 까부는 좀도독들은 수투피드한 저능아들이니까
그런 녀석에게 총까지 들면서 상대 할 일은 없을 것 입니다.
내 인생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매 십년 정도면 확연히 느낍니다.

1980년  밥은 먹고 사니? 하는 식으로 대한다.
1990년  아직 무시당하는 것에 상당히 기분 나쁘다.
2000년  아직 기분나쁘지만 그래도 참아야 할 정도다.
2010년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상대하고 싶지 않은 녀석도 많다
2020년  거꾸로 차별 당했다고 불평을 하는 녀석들이 더 많이 생긴다.

다, 내가 잘해서기 보다는 모국이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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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4 (월) 01:27
좀 다른 의견을 제시해도 되겠읍니까?
모국의 발전은 부가적이지 필요조건은 아닌듯 싶습니다.
교포의 지위는 개인의 사회적 기여도/행실을 총합한 이미지에 고국의 한류/위상을 보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조국의 위상은 이민을 온 교포 지위에 부가적이지 실세가 아닌 것 같지요. 
y =f(x) + b
y: 교포의 지위, f(x): 교포 각자의 이미지, ∫f(x): 교포 전체의 이미지, b: 조국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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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04 (월) 01:55

하하... ^-^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포의 이미지 = 모국에서의 교육 + 생활 + 도덕 + 직업 등 온갓 것들이 합하여 형성된 이미지 

모국에서 바르게 살다 왔으면 여기서도 바르게 살 것이며
사기나 치다 왔으면 여기서도 사기나 치고 살지요. 

이문규 변호사 처럼... 많이도 해 먹었더군요.
감옥에서 10년은 더 살아야 될 것 같네요. 70이나 되야 세상빛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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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8 (금) 07:09
시애틀 사건 날자를 3월로 바로 잡습니다. ^-^ Sorry.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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