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의 <운명의 돌쩌귀The Hinge of Fate Sep. 1, 1950>.부록까지 1000페이지. 그의 마지막 말은 "누구든지 내 다음의 승계자는 상황조건을 알든 말든 책임을 져야한다."- p. 960
얄타(Yalta). 크리미아 반도, 1945년 2월.
제 2차 세계대전 승자 셋이 만났음.
처칠, 루즈벨트 그리고 스탈린이 비밀문서에 서명하다.
이 대국이 몇 나라 운명을 거머쥔 이 회담내용에 대하여 당사국들이 2년을 몰랐음.
그 내용에는 세계사를 놀라게 할 만한 민주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를 인정하고 3사람이 세계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유엔을 설립하고 자기들만이 거부권 행사를 쥐기로 결정함.
이에 사진기자 리차드 사르노(Richard Sarno), 로버트 홉킨즈(Robert Hopkins)가 그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루즈벨트는 일찍부터 스탈린을 '조 아저씨(Uncle Joe)라고 부르며 국제 통화.
"Hello, Joe? It's Frank. Giants three, Dodgers(드골 수상) nothing."
처칠은 무감동 미소(impassive smile), 루즈벨트에게 죽음의 사자가 찾아왔고(visited by death), 스탈린은 영특한 눈(shrewd), 간특한 여우(foxy).
곧 이어 스탈린이 악역의 원흉으로 슬슬 나다니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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