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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더의 출현과 몰락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3-28 (월) 12:41 조회 : 727

전에 생각하기를

문재인을 생각하기를
참 리저너블한 사람이구나~~~
좌우던간 사시에 합격할 만큼의 머리와 노력도 있는 사람이고
생기기기도 무난하게 잘 생겼고
그렇게 약간 곱상하게 생기기는 했는데
특전사를 갔다 왔다니 의외로 강단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고
물론 아직 까지도 그와 겨룰 만큼의 다른 사람을 민주당에 
찾아 보기 쉽지 않을 만큼의 괜찮은 행동거지를 보이지만
그가 처음에 대선후보로 나왔을 때보다는 많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
아직도 그래도 무리가 없는 대체재 정도의 자질은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하루 하루 비정상적인 정치행태로 빠져 들어 가는 듯 보이고...

안철수는 생각 들기를
역시 서울의대를 들어가고 졸업할 만큼의 머리도 있고
취미로 시작했는지 어떻는지 컴퓨터 바이러스 관련 프로그램을 
프로페셔녈리 매니지 해서 상대적 벤처 성공케이스까지 갔고...
착하게 기업을 운영한다고 프로퍼갠더를 많이 해대서
그런 줄 알았고 역시 착하게 생각하고...
좀 더 나아가 마치 광복이전의 계몽이전의 민중을 꺠우치려 하던 
깨어난 지식인의 모습의 행동을 하더니...
마법에 싸인 듯 또옹물 정치에 자발적 참여를 하더니
하루 하루 몰락해 가는 모습을 보는게 안스러울 정도....

박근혜는 처음에 볼 떄
소신과 진의가 있는 박정희의 디엔에이가 충분히 있는 듯 하였는데..
역시 있기는 한데...
문재인이 사시 합격해 변호사가 될 만큼
안철수가 서울의대 들어가 의사 라이센스 딸만큼의 머리가 안 되었던지...  
하는 일 마다 미련하게 보이게 만들고..
무식한 보스가 열심히 일 할 때가.. 제일 안 좋다고 하던데...
이 번 새누리 공천을 보면서... 새대가리 공천을 보는 듯....



이태백 2016-03-28 (월) 13:50

난지도에 놀러가서 왜 웃어
통이 적어. 5천만명 인구에 예산 억조원을 굴릴 줄을 몰라. 
문재인을 두두려도 밴댕이 속알딱지.  
안철수로 말하면 속 빈 강정. 맛 있을 법했섰는데 누기가 차 건들지 않아도 슬슬 녹아버리고,  
박근혜를 비유하자면 통이야 크지요. 새 대가리 공천 보듯 빈 드럼통 난타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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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3-29 (화) 06:29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로했다는 '청심'은 경력에 없었음.
나라와 민족을 위하겠다는 '백심'은 충만함. 이 것이 '흑심'.
노무현 이후 3대에 걸친 마치 검약한 총리 제나라 '안영'은 없음.
김종인의 백심도 흑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그 밥에 그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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