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입프륫 '자몽(サ"木"ン)'은 잡종 제 2대 '잠보', '삼보'의 일본식 발음.백인과 흑인이 결혼하여 애를 낳은 제 1대 혼혈아를 'yellow boy'(mulatto), 이 애가 커서 다시 흑인과 결혼하여 애를 낳으면 잠보(zambo) 또는 삼보(sambo)라고 불리워지게 되는 셈.
그레입프륫은 본래부터 종자, 꽃, 과피, 과육 자체가 맛이 쓴 밀감류.- Citrus paradisi fruit
이 과일나무가 잡종이 아니며 자몽이란 품종 이름은 한자도 일본어도 아님.
그러므로 밀감류 중의 맛이 쓴 이 그레입프륫을 잡종이라 일본에서 여기고 일본식 억양따라 부르면 '자몽'이 되기에 육종학적도 아니고 영어발음도 아니기에 이 말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임.
TV 상영에 초대받은 의사, 영양사, 한의사, 법사, 도사들에게 밀감류를 먹으면 몸에 좋은 이유를 물으면 툭하면 (바이오bio)플라보노이드(flavonoid),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기에 좋은 것'이라는 천편일율적인 대답을 하는데 이는 책을 안 보아서 하는 소리.
어느 야채ㆍ과일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이더냐?
가을의 절경인 설악산, 도봉산, 요세미테 국립공원 단풍이 울긋불긋, 옻나무 잎새가 울그락 붉으락 바이오프라보노이드(색깔)인데 그 것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라고 참나무 잎사귀, 옻나무(su- mac) 잎사귀, 길가의 느티나무 잎에 루틴이 함유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라고 이 잎을 먹을텐가?
이 것이 알고 싶다.
양고기가 맛이 있다지만 100사람의 비위에 안 맞듯 그 사람에게는 그의 것이 필요.
이 그레입프륫의 쓴 맛이 다량으로 필요할 때에는 껍질에서 추출.
이 쓴 맛의 성분이 나린진(naringin) 또는 노랗다고 오란틴(aurantiin)이라고 부름.
쓴 맛은 원래 몸을 말리고(조燥), 설사하는데 쓰임.
그러므로 사람을 말리고 배변을 도와 체중을 줄이는 그레입프륫 다이엇이 있겠음.
즉, 그레입프륫은 보통 밀감류와 성질이 다름. 즉, 약이다.
나린진의 아글루콘(aglucon)이 나링게닌(naringenin).
까닭은 이 나린진 성분은 근육통 피부첨포 사론파스, 신신파스 성분, 또한 입가심 함수(gargle. 양치질) 리스테린에 함유한 유칼립투스(eucalyptus) 나링게닌과 같기 때문.
유칼립투스가 항바이러스 성분 나링게닌이 함유되었다고 해서 위암을 고치려고 리스테린을 삼키는 경우나 그레입프륫을 많이 먹는 경우나 비슷한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이를 먹으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억제시키는 약임.
그러나 99.99%의 약은 우리 몸의 성분이 아니고 독이기에 우리 몸이 4시간, 8시간, 또는 24시간 안에 분해해독시켜 반드시 밖으로 내어보내기에 약의 종류에 따라 하루 6번, 3번 또는 한 번 복용하게 되는 대원칙.
그런데 시간을 정하여 복용하는 처방약을 배설시키지 않아 약의 효능이 의외로 3배 높아지는 경우는 은방울꽃(여로藜蘆)에서 추출한 혈압ㆍ부정맥 약물인 베라파밀, 이와 유사한 니이트렌디핀, 니페디핀, 아밀로디핀 등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의사와 의논해야 함. 까닭은 혈압이 의외로 너무 떨어지기 때문.
역시 이 과일에 함유한 프라노쿠마린 성분이 우리 혈액을 굳지 않게 하는 쿠마딘, 쿠마린의 효과를 의외로 높아지게 하고, 신경안정제 벤조다이아제핀, 미다졸람, 트리아졸람 그리고 홀몬제 에치닐에스트라디올, 또는 터페나딘, 사이클로스포린의 효과를 높여 데이터 작성 의사를 어리둥절하게 만듬.
까닭은 우리 몸 안의 미토콘드리아 안에 있는 어떤 성분; 파장 450나노미터의 빛을 가장 잘 흡수하는 '사이토크롬(cytochrome) P450 3A 효소'에 의하여 우리의 신진대사를 억제할 때에 그 그레입프륫의 나린진이 그 억제력을 보태주기 때문.
이는 마치 개구리거 월동(hibernation)할 때에 신진대사 억제로 그 것이 굶고도[식욕부진] 겨울을 버텨내는 것이 희한하여 실험한 적이 있음.
이 것이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 오줌ㆍ똥을 안 쌈.
잠자는 개구리 몸 안에 있는 성분이 프랑스 '론 프랑크(Rhone-Poulenc)' 회사의 약물 프로메타진(promethazine™). 엘러지 완화제 항히스타민제로서, 중추신경억제제 그리고 구토증 억제제로서의 미국 특허권(1950).
그레입프륫 처럼 배설기능인 체중 매 kg당 55mg으로 과량 투여시에 대ㆍ소변을 억제, 치사함.
극단의 이 경우에 약물의 혈중농도가 높아지는 원인이기도 함.
그레입프륫의 효능이 프로메타진의 효능과 얼픗 비슷.
그러므로 위의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는 그레입프륫을 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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