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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영국 어용 철학자 존 로크, 흡혈귀 필립 5세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4-14 (목) 13:32 조회 : 787
백지(Blanco Tablet. 흰 석판)로 태어난 인간이 교육에 의해 백지에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라고.
까만 종이로 태어난 흑인은 그릴 것이 없다고?

영국의 자유사상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 
영국 실험주의, 경험주의 아버지로 통함.
인식의 가치와 범위를 논하는 그의 주장;

35세에 <인내에 관한 논문 1667>
58세에 <인간 이해에 관한 논문 1690>
61세에 <교육에 대한 소고 1693>
63세에 <크리스챤의 합리성 1695>

인간의 우주적 생각은 끊임없이 발전하며 이 세상에 신(神)이 근면하고 합리적인 인간을 정당한 소유자로 창조하셨음에 감사한 내용이 그의 철학적 근간을 이룸.

즉, 모든 차원에서 자유 기업의 인간 자유, 자유 무역, 자유 경쟁, 자유 고용 및 자유 해고의 영국 정치상을 확인하고 인증샷한 어용학자.

그가 그 <인간 이해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돈을 벌려고 그 영국 왕립 아프리카 주식회사(Royal African Company) 주식을 사들임.

이 회사는 사실, 대영제국 영국여왕이 대주주로서 식민지 무역에 "근면하고 합리적 운영"으로 소문이 나있었음.

사업 내용은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사냥하여 노예로 아메리카에 파는 일.
이 회사의 광고는 "안정된 기업. 팔아먹기 좋은 흑인을 염가로 충분히 공급"함.

존 로크가 사망할 즈음, 노예 판매상업이 융성할 때에 18세기 초에 부르본(Bourbon) 왕가 필립 5세(1683-1746)가 스페인에서 제위(1700-'24, 1724-'46)에 오르면서 프랑스 콤파니 데 기니(Compagnie de Guine'e), 프랑스 군주와 노예를 판 이익을 25% 배당받기로 계약.

노예 수출에 협조하기로 약속하고 48,000명을 미주 스페인 지역에 판매. 
노예 무역 항해에 가톨릭 선장, 가톨릭 상선, 가톨릭 선원들.

노예선(박) 이름;
희망, 평등, 우정, 영웅, 무지개, 비둘기, 아름다운 새소리 나이팅게일, 벌새(Hummingbird), 욕망, 매력적인 베티, 품에 껴안을 작은 매리와 몰리(Little Polly), 

사려깊은 사무엘 엄마 한나, 예언자 다윗, 예수, 성 안토니, 성 미카엘, 성 야고보, 성 필립, 성 안나, 무염시태 마리아(Our Lady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당신의 종(Subordinate), 파숫꾼(Vigilante).

12년 후 필립 5세는 다시 영국 여왕과 이익을 25% 배당받기로 계약하고 "늙지 않은 흑인, 신체 결격 사유 없는 건강한 젊은 흑인, 이(빨)에 충치 없고, 하나도 빠진 이[치아]가 없는 흑인"만을 골라서 우수한 상품(quality products)이라고 스페인 왕이 분명하게 보증한다는 옥쇄(인증삿)를 찍어 영국 남양회사(English South Sea Company)를 통하여 30년 간 144,000명의 흑인노예를 미주 스페인 식민지로 수출. 

이와 같이 언제나 독재자와 패륜의 정치사(史) 이면에는 이론가가 있어왔음.
진시황 밑의 이사(李斯), 메이지, 히로히토 밑의 아무개. 모두 다 제 명을 못 살았지만. 
........................................................................................................ 4-13-16 ^-^ dkp

써니 2016-04-16 (토) 03:12

John Locke


72세에 죽었다면 그 때 당시에는 평균이상 산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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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16 (토) 03:19

Philip V

우울증이 있다고 기록에 있던데 62세로 죽은 이유인지는 모르겠고.... 
상대적으로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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