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저녁(sera)에 여인의 창가에서 내지르는 남심을 세레나데(serenade).여인이 "내가 왕"이라며 춘심을 못 이겨 내지르는 그 노래를 셀레나(selena).
아름다운 개구리들이 시끄럽게 마구 우는 게 아닙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 하여
"게 아무도 없느냐?"-소주곡,
"날 좀 보소!"-소야곡을 부르는 겁니다.
20,000개의 알을 낳아 1개월에 올챙이, 1~2년 안에 개구리 새끼를 서 너마리라도 남기려는 충심.
560종류 그 개구리 중에 청개구리 '하마'는 초목에 오릅니다.- tree frogs
깊은 산 속에 사는 개구리는 울지도 않고 꼬리가 있읍니다.- Ascaphus truei
그러나 이 것은 대세를 바꾸는 변화가 아닐 겁니다.
"나와 놀자는 흙심, 내가 왕이라는 흑심."
그러면서도 개구리는 황토에 살지 못합니다.
피부의 숨샘이 막히면 큰 일나기에 물가에 살기를 원합니다.
창조적 변화가 없읍니다.- 이솝 우화 <돌팔이 개구리>
신화 속의 그 아마존 이후로 여왕은 군림하나 다스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보수적으로 움켜쥔 것을 놓지 못해왔기에 패러다임 시프트가 없서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