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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곤다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글쓴이 : wind 날짜 : 2016-04-09 (토) 07:45 조회 : 1928

캘리포니아에서 한창 황금 노다지 골드러시(Gold rush)가 일고 있었던 때, 당시 영국령 남 아프리카(지금의 남아 공화국)의 골곤다라는 마을에는 큰 농장을 경영하는 알리 하훼드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당시 남아프리카 영국식민지에는 신부님들이 부족하여 신부 한명이 여러 마을을 돌면서 미사를 집전하고는 했는데 언젠가 이 골곤다 마을에 오던 신부님이 그만 길을 잃었다. 그래서  며칠을 정글에서 헤맨 끝에 겨우 농장을 찾아온 신부님,  농장 주인 하훼드는 얼마나 고생하셨냐?”고 위로하고  신부님은 이래 저래 헤맷다말씀을 하시다가 갑자기 신부님이 생각이 난듯 주머니에서 돌멩이 둘을 꺼내 보였다.  오던길 어디 쯤에서 원주민들 마을을 지나는데 그곳 이이들이 가지고 노는 돌이 반짝이는 것이 하도 신기해서 얻어 왔다는 것이다

주인은 그 돌맹이를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그것은 다이아몬드 원석이 분명했다. “그 원주민 마을이 어디쯤 됩니까?” 주인은 마른침을 삼키며 물었다. “여기서 멀지 않습니다. 한 사날 길 거리인데, 거기에는 높은 산이 있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도 헤매다 와서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신부님은 장소를 기억하지 못했다.

 신부님이 돌아간 후 농장 주인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마침  남 아프리카에서는 다이아몬드 광산이 여기 저기 발견되던 시절이다. 광산을 발견하기만 하면 하루 아침에 천문학적인 부자가 되는 것이다자기가 비록 큰 부농이기는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니 그야말로 새발의 피 밖에 안되는 것이다. “내가 이까짓 농장을 백날 해 봐야 무슨 발전이 있겟는가? 다이아몬드 광산 하나 제대로 발견한다면 그야말로 운명이 바뀌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어느날 아예 자기 농장을 팔아 치우고 다이아몬드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섰다.

 인근 산이라는 산은 다 오르고 골짜기 마다 다 뒤지고 원주민들 마을 마다 다 찾아가서  수소문하였으나 다이아몬드가 있는 곳은 알 수 없었다. 그간 풍문에 어디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되고 또 어디서는 금광이 터졌다는데 자기는 온 나라를 다 훝고 심지어 다른 나라까지 가서 찾아 헤매어도 노다지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달이 가고 해가 가더니 그렇게 찾아 헤맨지 5년이 가고 10년이 흘렀다. 그동안 아내와 자식들은 친척집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농장을 판 돈도 다 없어졌다. 남은 것은 굵게 패인 얼굴의 주름, 험하게 갈라진 손과 발, 그리고 몸에 걸친 남루한 누더기. 그는 어느듯 망망대해가 보이는 절벽 위에 섯다. “이제 나에게 남은 것도 없고 더 갈 곳도 없구나!” 깊이 절망한 그는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하였다.

 그런지 얼마후, 알리 하훼드에게서 농장을 산 새 농장주가 말에 물을 먹이려고 농장을 가로 지르는 시냇물에 닥아 섰을 때, 물속에서 영롱하게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았다.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광산 골곤다가 발견되는 순간이었다. 골곤다 농장 바로 그 땅이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광산이었는데 전 주인이었던 알리 하훼드는 그것도 모르고  엉뚱한 곳, 먼 곳에서만 찾아 헤매다가 못 찾고 죽은 것이다.

 위의 골곤다 에피소드는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의 설립자인 러셀 콘웰(Russel Conwell) 목사님이 쓴 “Acres of Diamond”에서 소개된 것이다. 필자는 이 글을 읽으며 묵상한다. 첫째는 미련한 인간의 욕심이다. 농장주 하훼드는 그렇지 않아도 부자인데 더 큰 부자가 되려다가 결국 신세를 망쳤다.

 또 하나, 재물의 축복인 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여러 수백가지 축복 중에 하나 일 뿐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일용할 양식과 함께 창조주 목적에 합당하도록 나름대로의 받은 축복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 엄청 큰 부()를 안겨 주신 것은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있어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렇다! 내 인생에는 나 만이 받은 축복과 나 만이 해야하는 사명이 있다.

 그리고 , 우리 인생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생각한다. 인생의 소중한 보물은 내 가족, 그리고 일상 보고 만나는 이웃과 친구들이다. 나에게 정말 소중한 물건은 금은보화가 아니고 내가 매일 가까운 곳에 두고 쓰는 일용품이 아니던가? 우리가 찾는 보물은 산 높고 물 좋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손을 뻗으면 바로 닿을 가까운 곳에 있는데 우리의 눈과 귀가 욕심에 사로 잡혀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 빛깔을 보지 못할 뿐이다


이태백 2016-04-09 (토) 12:25
삶을 조명하는 의미같아 숙연하게 읽습니다.

그, 
헤밍웨이의 바다의 노인은 횡재를 낚았다가 뜯기운 인생이라면
위의 하훼드의 인생은 노다지를 앞에 두고도 몰라서 실패한 삶.

이 주인공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지능으로 행운을 찾으려 했군요.

실패한 것은 두 사람이 같겠지만 윗 글을 올린 김선생님 칼럼은 자신과 남의 느낌을 생각하며 지적 지능intellectual intelligence과 정서적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 하모니되는 삶이 더 보물스럽다는 코멘트 같습니다. 
선생님 글은 주인공이 헤쳐나아가는 답답한 과정보다 이에 대하여 말미에 붙이신 촌평이 시원합니다. 잘 읽었읍니다.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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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09 (토) 12:45

글의 가르침은 잘 새겨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속물적 호기심으로만 생각한다면

IQ 지능지수
MQ 도덕지수
AQ 행동지수  중에서

알리 하훼드는 AQ가 IQ 보다 떨어져 보이잖나요?
그리고 MQ 는 독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져 보이나
그다지 좋은 편으로 봐주기는 힘들겠군요.

그런데 한 가지 주목하고 싶은 것은
러셀 콘웰 목사가
성공적이지 못한 사람의 이름이
알리라고 크리스찬의 이름보다는
이슬람식의 이름인 것은
우연인지 아닌지 생각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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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9 (토) 13:19
관리자님께:
강아지 쉿츠(shiih tzu, 'lion') 한 마리와 106케럿 다이아몬드 코이누루(kohinoor)를 붙인, 조지왕 이후의 영국 여왕관 이미지를 올려주실 수 있나요?

사실, 이 다이아몬드를 1849년에 훔쳐갔다고 인도 Bollywood 여배우들이 소송하는 모양인데 다이아몬드 관을 쓰고도 노상 심각한 표정의 여왕보다 애완동물을 키우며 행복한 표정의 조안 맥도날드 브라리(Joan McDonald Brearley) 여사의 표정이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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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09 (토) 13:51

A female Shih Tzu at around 18 months of age



The Crown Of Queen Elizabeth, 
made of platinum and containing the famous Koh-i-noor diamond
The Crown Of Queen Elizabeth, made of platinum and containing the famous Koh-i-noor diamond


Koh-i-N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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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4-09 (토) 14:35
예종규 목사가 Russell Conwell의 장문의 글 중에서 발췌하여 페르시아 Ali Hafed를 남아프리카 사람으로, 인도를 남아프리카로 바꿈.

그 영국 왕비, 여왕의 관에 붙인 Kohinoor 다이아몬드, 러시아 왕관의 Orloff 다이아몬드는 인도 남부 Golconnda [or Golla Konda. '양치기의 언덕'이란 의미)에서 채취한 것.

그러나 이 글의 내용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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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2016-04-09 (토) 14:42
골곤다 다이아몬드 광산은 콘웰 목사님이 중동 여행중에 Tour guide 에게서 듣은 이야기로 그의 저서와 수 많은 강연에 즐겨 인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남아연방(현 남 아프리카 공화국) 골곤다에 가서 확인하고 쓴 것도 아닌 줄 압니다. 그러나 그 분이 얘기 하고 싶었던 것은 인간의 허황된 욕심과 가까운 곳을 두고 멀리서 찾은 인간의 우매함이었습니다. 제가 저의 칼럼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인생의 진정한 보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것, 아주 평범한데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골곤다 광산은 인도에 있지 남아프리카에 있지 않습니다. 그분이 얘기를 잘 못 듣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콘뭴 목사님의 글을 인용했기 때문에 그 분의 글 대로 그냥 남아프리카라고 무대로 소개한 것입니다. 관심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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