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사람 말에게 검을 휘두른 최초의 기록이라고 함.
1766년 그 어느 토요일 새벽 파리의 빅토리아 거리.
말은 힝힝대고, 마부들의 욕지거리, 채칙질 소리, 휘파람 소리.
이에 스물 여섯살되는 점잖은 귀족이 100년 기다린 지루한 느낌에 울화가 치밀어 마차에서 내리자마자, 어느 염치 없는 마부가 U-Turn하려다가 길을 막게된 그 마차로 다가가서 단 칼에 말의 목을 베어버렸음.
그는 사드(Sade. 'sad')로 통하는 성도착증이 있고 에로물 소설가 콘트-도나샨-알폰소-프랭솨-코운 데 사드(Comte Donatien-Alphonse-Francois Count de Sade 1740-1814).
그가 브루조아 상류층 출신 배우와 결혼생활 중에 길거리 창녀를 집으로 불러들이자 문제가 되어 수 주간 감옥에 갇힌 적이 있었음.
계속 문제를 일으켜 지옥이란 이름의 빈노느쎈(Vincennes) 감옥.
이에 열통이 나자 <신부와 다 죽어가는 자와의 대화 1782>를.
이에 파리의 악명 높은 바스티유(Bastille) 감옥으로 보내어짐.
그러나 밟아도 다시 일어나는 질경이풀, 더 튀는 용수철같음.
아니 이 정도를 넘어 끓는 기름에 물방울 튀듯 더 강해졌음.
출옥하자 마자 주에스텐(Justine. 저스틴 1791),
조용한가 싶더니 성도착 줄리엣(Juliette 1798).
10권으로 엮은 그의 야심작 <태어난 대로 홀딱 벗은 프로벨(Florbelle)의 전성시대>
그가 죽은 후 성도착증의 이 것과 다른 원고를 보이는 대로 그의 큰 아들이 불태워 버림.
그로 인하여 '병적인 잔혹성', '가학성 변태 성욕', "새디즘(sadism)"이란 말이 생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사례분석(case studies)에서
1. 도라(Dora)의 경우
2. 늑대 남자(the Wolf Man)의 경우 .... 사데[사드]가 여기에 해당. p. 287
3. 어린 한스(Little Hans)의 경우
4. 쥐 남자(the Rat Man)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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