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1시간 이내에 조니 워커 한 병을 마시면 100중에 50명이 갑니다요, 빠이~영원히! 아이고 무시라. 이유는 간에서 해독해주는 효소가 태생적으로 백인보다 적습니다.
둘째
술독을 휘젛지 말고, 술병을 흔들지 마시요. 까닭은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 이유는 독소를 섞어 마시겠다고 흔들어 댔으니까요. 그 이유는 퓨젤유(fusel oil)를 자청하여 쿨꺽 꿀꺽.
우문:'고럼 그 똥같은'(Charles Kim님의 ㉿ 마크 단어) 퓨젤유란 뮝이여?
현답:그건 말입녜다. 곡물, 과일을 양조(술을 띠움)할 때에 아무리 정갈하게 담근다 하더라도, 원하는 발효만 일어나지 않고 옆동네 일이 벌어져 우리에게 마시면 자살꼴(goal) 소독용 '이소프로필 알코홀'같은 게 생기기 때문입지요.
술중에?
고로 술을 흔들지 말고 술을 대접하려고 내어 온 곡주(穀酒) 그릇의 술 윗부분에 떠 있는 그 퓨젤유(기름방울)가 눈에 보이거나 말거나 정결한 냅킨이나 페이퍼 타월(단 비단헝겁, 합섬 '깔깔이'는 흡수력이 없고 물, 술, 기름을 배척하므로 안됩니다요)을 살짝 추겨 악취나는 '윗 술'을 흡수시켜 제거해야 합니다. 그 윗술을 상징액(上澄液supertenant solution)이라 부르지요,ㅋㅋㅋ
이 것이 기생이 맡는 임무였지요. 밤낮 민초의 딸 작부의 술잔만 받아 마셨으니 이 꼴을 안담? ㅋㅋㅋ
우문:'고럼 고 성분이 뭐라요? 어렵겐 말해주지 말더라고! 우린 생화학이라면 취미없다니까!
현답:그 퓨젤유의 80±(약 80)%는 Isopentyl alcohol 20 % Isobutyl alcohol 3~5 % n-Propylalcohol 이 독소가 쨤뽕될 땐 알콜성분인데도 미묘하게 기름처럼 위로 뜹니다. 그래서 비싼 와인을 마시는 족속들은 술잔 궁덩이를 받쳐 손가락의 체온으로 이 독소를 위로 떠 올리면서 고개를 누에 대가리 흔들듯 좌우로 돌리며 "흐아─!", "히야~!'라며 향음합니다.
이 것 음색(音色)도 아니요 향색(香色)도 아니요 주색(酒色)도 아니요 그저 독소향(毒素香)을 휘발하게 하면서 콧구멍소리로 '황송대견자만'지랄떠는 겁니다요.
질문:거참 골때리는 문짜 쓰지 말라니까! 쥐방울만한 쉑끼가 존말로 쉽게 하지 모태, 쉑끼!
현답:그럼 술마시고 골 때린다면 그 술이 그 당시 자기에게 맞지 않는 과량의 독소가 있다는 증명이기에 내 몸을 위해 골을 때려 주는 것이니, 행혀 다시는 고놈의 상표를 마시지 마시오.
야 이 너! 쉑끼. 니 무식이 내 말을 못 알아듣는 안타까움을 왜 내게 똥질러 쉑ㄲ야! 골때린다고 골통을 니 매미 사타구니 사이 향기로운 냄새에 꼴아 박으며 아스피린 한알 달라고 어릿광때짓 하지 말고 그 술 쳐먹지 말란 말여, 쉑끼야.
J. Wood씨의 실험에 의해서도 와인 한잔에 그 퓨젤유에 감싸진 16만개의 와인방울이 9일 걸려야 퓨젤유가 거의 날아가 방울이 꺼진다는게 증명됬단 말이야. 순수한 와인이 아니라 퓨젤유에 감싸진(Water in oil) 교질(膠質콜로이드) 와인을 먹고 있다는게지.
질문: 어떤 다른 방법 없냐? 답:냉장고에 술병 뚜껑 열고 9일 걸려 그 걸 빼고 먹어도 취해!
그러나 "냉장고? 냉장고 안에"라고 의아해 하자 "냉장고, LG, 딤채김치냉장고 온도는 항상 섭씨 영상 4도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