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王水Aqua regia)란 놈이 있다. ㅋㅋ 금이고 은이고 다 녹이기에 정금(正金)인가를 검사하는데 쓰인다.
물론 염산과 질산을 3:1로 섞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고향이 같다고 향우회에 참석하거나, 종친회, 동창회, 동지회에 끼기를 거부한다. 이런 독종인 줄 알고 쓴다. 이 놈아에게 부딪쳤다 하면 다 작살난다. 그 꼴을 사람들이 보기 좋아해 댓글이 많다. 괘씸죄,ㅋㅋ
함봐! 열린마당에 이 '왕수'인척 하는 놈이 있다. 쩝쩝 이 놈아는 열린마당이 99.99 % 순금이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 게다.ㅎㅎ
그럼 애초에 금방으로 가야지. 아니면 민중(民衆)서관 편집부로 가야지, 좀벌레, ─피유피유. 편집부에서 냄새난다고 푸대접하거든 금방에 다시 붙어야지, 그래? 금방에서도 다시 푸대접하거든 하수도로 들어가야지, 큭큭 하수도로 떠나려가는 잎에서 푸대접하거든 찢어진 낙엽 위에 안주해야지.
"넌 주야장창 왜 병신같은 '개죽'이냐"고 힐난하면서, ㅹ
'왕수(Shui)'는 미술선생. 만화 잘 그립니다, 비록 짝퉁지만.
제 귀동냥에, 진퉁 왕수 왕유(王維)는 음악 잘 합니다. 일찍 아버님을 여의고, 독실한 불자 어머님 밑에서 컸고, 나중에 혐의 없서 풀려났지만 벼슬하자마자 난리에 연유되어 옥살이한 사람입니다. 남을 졸문쓰는 늙은 녀석이라든지, 머리가 이상하다 폄하지 않고 탈속변색(脫俗邊塞)의 문장가입니다. 남에게 정신병원에 가보라는 쪼로 절대로 말하질 않았지요.
들은 풍월에 땔나무 울타리 녹채에서 사슴의 커감을 보며 고요한 신중에 사람이 없서;
『 홀로 고요한 대나무 숲에 앉아(독좌유황리獨坐幽簧裏하여) 거문고를 타다가 길게 여러번 휘파람 부니(탄금복장소)彈琴復長嘯라 깊은 숲속에 사람은 알지 못하고(심림임부지深林에 人不知하고) 다만 밝은 달이 나를 찾아 반겨주는구나(명월내상조明月來相照라.)』
정(情)이 아쉬운 이 전원풍경시는 열린마당의 자기 글 닮으라고 통크게 뽐내는 왕수와 전혀 다릅니다. 열린마당을 파야지, 왜 사람을 패나. 투덜투덜. "대륙기질이 아니고 진도개라서." ㅋㅋㅋ
이 열린마당을 금 광산으로 잘못 알고는 글 올린 분이 늙어 판별하지 못한다느니, 정신이상이란 쪼로 사람 골통을 놀린다든지, ... 이런 작살내는 거 없습지요. 내사 <<참다 못해>>.ㅋㅋ 진짜 금을, 원하지 않는 10만에 하나만 찾아도 금광이 되는데 말씀입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