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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칼라스 힐러리, 항우 트럼프, 장자 블룸버그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3-09 (수) 14:35 조회 : 884
마리아 칼라스.
자신은 예술과 인생의 사이에 있다고. "나에게 두 가지 얼굴. 하나는 헌신과 의심을 받아도 어쩔 수 없는 마리아. 또 하나는 명성(celebrity)을 찾는 칼라스. 
이 두 가지로 나는 성공한다"고.

정치는 쇼, 예술, 연극.- Callas, Gobbi & Rossi-Lemen's rehearsal. p. 196 
힐러리의 파안대소는 청룡(靑龍 Sacred Monster) 마리아 칼라스 웃음을 닮았음.

그리고 자칭 100억달러 가치 트럼프 항우호랑이는 차라리 무소속일망정 남의 수하로 들어가지 않음.
그가 현재의 공화당 일당을 모조리 물리치고 마치 용호상박으로 힐러리와 붙을 것이다.

다음엔 누가 이기나?

이들을 보고 있던 유대계 장자(莊子)인 블룸버그가 일거양득하려고 10억불 결투자금으로 그들의 싸움을 관망하고 있겠다.

결국은 작은 놈 힐러리는 그 거구에 당하고, 
"카드 놀이야, 디 퀘스토 코레"(얼마나 잔인한 마음인가?)- Trumps, di questo core. ♬ 

그러나 힐러리 청룡이 가랑이로 들어와 얌물을 물어 부상당한 트럼프가 남았을 때에 이 호랑이를 좇아서 브룸버그가 찔러죽여 한 번에 두마리를 잡은 공이 있느니라. ^-^- 일거양득(一擧兩得) 
이 경우 잠룡 브룸버그의 비룡 승천.-
전한 역사가 사마천(司馬遷)이 20여년 걸쳐 쓴 <사기(史記)>. <장자(莊子)>편

이로써 유대인 벤야민 디즈랄리(Benjamin D'Israeli 'dizㆍra'li'. 벤자민 디즈레일리 Benjamin Dis- raeli. 1st Earl of Beaconsfield. 별명 Dizzy 디지. 1804-'81)가 영국 수상을 두 번 역임(1868, 1874-'80)한 정치역사가 미국에 생길 성 싶음.

그러나 막상 당사자 브룸버그는 승산 없다고 대선 출마를 포기.

까닭 중의 하나는 그 벤자민 디즈레일리는 대영제국에 열을 벌어주고 하나의 명예를 걸머쥐었지만 브룸버그가 이 사람처럼 개인적으로 자금을 유통하여 스위즈 운하 경영권을 영국에 바친 일이 없섰거든. 

연봉을 받아 시금고에 반납하고 $1불만 챙긴 행위는 가상하다만 흥미로울 뿐 미국을 위하여 진정코 무엇 하나 기여한 게 없고 유대인 편에 들어 이스라엘에 가서 상 받은 것 뿐이잖는가?

두 번째 시장출마할 때에 유대인 선거참모아닌 영국계를 내몰아버리지 않았던가!

미국은 어느 특정 종족을 편애하는 정치로 프론티어십이라 할 수 없는 것.  
................................................................................................................ 3-8-16 dkp

써니 2016-03-14 (월) 14:21
Maria Callas (1923 – 1977)

1970년대초라고 기억을 하는데
오래동안 미국에서 머물며 줄리아드음대에 공부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던
유명한 성악가이며 오페라 가수인 친구의 형님이
서울대음대교수 포지션을 테이크하여 한국으로 이사올때  
음향시스템 이사짐을 김포공항에서 찾아서 집까지 옮겨 줬던 기억이 납니다.
비싼 거라 하여 무척 조심하며 옮기느라 힘좀 썼었죠.

지금 기억나는 그 때의 그 형님의 코멘트 하나, 오페라 가수라니까...
"마리아 칼라스도 이제 한물 갔어.....목소리가 갔어..."
하기는 친구형님이 미국신문에도 자주 나고 대단한 인물이긴 합니다만
마리아 칼라스만 하겠냐하고 의심쩍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기는 한참후에 그 형님 딸도 줄리아드 음대 교수를 지내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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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3-15 (화) 14:52
그랬을 겁니다. 죽기 전 7년 전인 47세에, Juillird 음대에서 12번 강의, 48세(1972년)에 11번 강의를 했섰으니끼요.
14살 때(1938년)부터 학생으로 출연, 1940년부터 1974년 11월 14일 Sapporo 출연인 34년차에 마감.
그리고 3년 후 세상을 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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