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 먹을 일.
박근혜 대통령이 외유하면서 한국같이 개발도상국에서 "마이크로 칩 제조로 횡재만난다!, 남북통일로 대박 만난다"고 호들갑 떨더니, 중국에서 경쟁자가 전자제품을 덤핑하고, 남북통일 대신에 북한 장거리 로켓 광명성 4호 추진체 알루미눔 파편 166근이 한국에 떨어져 엿 바꿔 먹을 일이 생긴 것 같음.
이는 대박횡재(大舶橫財)가 아니라 대통령의 입이 싼 혹독한 횡화(橫禍).
개성공단 무조건 폐쇄이유를 공단 임금 70%가 핵ㆍ미사일에 썼다고 합리화.
2주만에 말 바꾼 그 산출근거는 통부장 홍용표 머리의 모호한 주먹구구 추리.
미국에 골 때리는 남ㆍ북한.
입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강촌에 무지개 공약.
자승자박 말 바꾸기.
교언영색 자가당착.
하루 빨리 임기가 끝나기를 바란다.
공자가 말하기를 덕은 얇사한데 지위는 높고, 지혜는 적은데 큰 일을 꾀하고, 능력은 적은데 책임이 무거우면 화가 미치지 않을 일이 드물다, 솥이 부러진 것.
德薄而位尊 知小而謀大 力小而任重 鮮不及矣 易曰 鼎折足
계사하(繫辭下) 5장
"3발 솥 발(鼎足)이 부러져 좋은 음식을 엎질러 버렸다.
딱하다. 흉하다.
이는 그 책임을 견디어 내지 못함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