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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바꿔 말하면 거짓' 그 알 수 없는 3천포 정치, 종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1-30 (토) 05:00 조회 : 575
지난 번 일본 외상이 한국정부에 위로금을 줄테니 '더 이상 말하면 거짓말쟁이'라면서 "후카(不可)"적, 식언(食言)의 정치 퍼레이드란 의미로 언급.

이는 변심하면 거짓말.
어떤 말 주어와 보어를 서로 바꿔도 옳은 말이면 가역적, 그렇지 못하면 진실되지 않는다는 개념.

일본이라고 잘 하랴마는;
"종식시켜야 할 식언의 정치"- 불가역적. 조윤성 논설위원:하프타임 1-29-16 A10
식언의 정치,- 유권자가 무서운 줄 모르는 정치의 일상화 

식언의 교단.

좀 헛가리는 말재롱. 마치 성현, 또는 예수님 말씀을 고쳐 말하면 거짓, 불가역적이라는 의미.

길거리에서, 심방하며 사람을 가만 두지 않는 교파. "여호와 증인".
철저한 성서 연구, 삼위일체 부정, 다윈의 진화론 거부, 전쟁반대-구금될망정 징병 거부. 유대인과 함께 아우츠비츠 희생자.

그런데 말세론을 파는 종교지도자(gloomster).- "The End Is At Hand" 푯대

마태복음(25:13)에 예수님이 "그 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분명히(explicitely) 알지 못한다"라고 천명.

그렇게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증인'의 초대당회장 Charles Taze Russell이 그들의 신앙지 <Watch Tower>에 말세의 시작이 1874년, 이 해에 아무 증표가 없자 1914년 10월 2일, 이 때에 아무 일이 없자 1914년부터 5년간, "여호와 증인 중의 144,000명 신자가 죽기 전에" "수백만 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발표.

그 놓지 못하는 끈. 집착. "깨어라!", 중국판 "警醒"- 술에 깨어라!

1918년에 "그 예언은 틀리지 않았지만 분명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발표. 멍청한 변명.

말세의 위화감(違和感) 조작에 십일조가 아닌 전재산조로 헌금.

발목 잡은 끈. 말세 집념.
1925년 제 2대 사사(the Judge 判官) Joseph Rutherford가 "구약이 부활되며, 돈이 San Diego 성전 짓는데 쓰일 것"리라고 거짓말하다 신자 중 ¾이 교회를 떠남.

1941년. 한(恨)많은 집착. 요한계시록을 드려민 세상의 종말(Biblical Apocalypse).

여호와 증인 전부에게 문고리에 달아 놓으라고 나누어준 쪽지.
말세에 문 두두리는 자가 있으면 그 방문자의 선악을 선별하는 요령 4가지.

1975년에 이르러 그 제 4대 당회장 Frederick Frantz는 '그 1925년은 망신살'이었다고 고백.

세상이 이 모양 저 모양, 입술도 이 모양 저 모양,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야 삼천포 가자. 가다가 저물면 꽃 잎에서 자고 가자. 세상이 이 모양 박근혜 역시 저 모양. 푸대접하거든 그럴려니 하자고.

말장이가 없서지면 다툼이 쉰다. 나무가 다 하면 불이 꺼진다. 길을 가다가 개의 귀를 잡으면 물린다. 차라리 가만히나 있으면 죄나 짓지 않겠구만.- 잠언 27:17-20

이는 모두 허욕을 달성시키려는 집착으로부터:
"자스민이 시든 꽃잎을 떨구듯 육감적인 집착과 애증을 버려라."- 법구경 제 377장
vassika vija.......vippamuncetha bhikhhavo. 잠언 26:24-28, 요한 6:63, 로마 13:13
.................................................................................................................dkp 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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