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인 전 LA Times에 별 4개반 여행안내 엑스피디아(Travel Expedia) 사이트에서 1,000명이 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실림(8/20/16).
응답자의 30% 이상이 팁을 주지 않는다고. 마치 보기만 하는 무서운 독자랄가.
팁을 주는 사람 중;
46%는 서비스 어텐단트에게. 마치 편집인에게 46% 호감
30%는 발레(valet) 파킹해주는 이에게. 마치 이미지 아이콘과 글 쓴이
20%는 짐꾼(porter)에게. 마치 글 내용에 대하여
기타(4~10%)는 수위(concierge)에게. 마치 글 쓴 수문장의 겸손인 것 같음.
이 중에 비율이 가장 적은 기타 4~10%가 가장 의미가 있는 것 같음.
정문 수위로 있을 때에 무슨 잘난 제스추어가 필요할가?
어느 누구는 글을 지으며 "밀 퇴(推)"와 "두두릴 고(敲)"자 중에서 하나를 고르려다 자신도 모르게 남의 집에 들어가버렸다고 함.
하지만 글 전체 의미, 구문 전개, 시적 언어개발이 좋다하드라도 작가의 숨은 고뇌를 감추는 겸손이야말로 앵무새 흉내를 지울 수 있서서인가 보다.
그 까닭은 이 세상 삶이 어렵다면 글 쓰기 또한 어렵다는 의미에서 서로 통할 것만 같기 때문임.
글을 보기만 하는 독자로부터 받는 팁이 없는 충실한 거지 왕손이라야 좋음.
세상의 온갖 것 다루는 보잘 것 없는 거짓 왕손들.
......................................................................................................... 8-27-16 ^-^ d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