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때 휘하에 9,000명을 거느린 대도(大盜) 도척.- 장자 雜11편 도척, 사마천 사기 61 백이전공자도 그를 회유하러 갔다가 헛탕친 그 도척이 말하기를;
도둑에게도 당연히 밟아야 할 도리가 있으니
어떤 집의 장품(藏品)을 추측함은 성스러움(聖)이며,
그 훔칠 것의 가부를 알음은 깨나 알고 있음(知)이요,
도둑질할 때 남 먼저 들어감은 날램스러움(勇)이고,
맨 나중에 그 집에서 나옴은 의로움(義) 때문이고,
도품(盜品)의 평균분배는 마음이 어질기(仁) 때문.
비슷하게도
이 100se.net의 가치를 추측하는 분은 성(聖)의 경지요,
선용할만한 기미를 눈치챔은 명석하여 알고 있음(知)이요,
먼저 광고를 올린 분은 날쎈 분이기에 용(勇)이요 무료광고요,
끝까지 100se.net 자리를 지키는 사람은 의(義)로운 사람이요,
이미지를 올려주고 물건분배 재투자는 어진(仁) 써니 몫이라고.
그 한국일보 <열린마당>에 광고를 받기 위하여 언어를 순화해야 한다고 누차 글을 올린 사람이 이 dkp입녜다. 본론을 떠난 장사포 악플에 100se.net으로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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