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基)의 사드 배치 대신에 200만불짜리 북한 "화성(化城) 6-"Scud-C")을 구입하는 것이 그 미제보다 10,000배 싸게 먹힘.
또 하나의 까닭은 사드 2기(基)로 1993년형 화성-6 스커트 미사일 방어에 자신이 없기 때문.
이는 손자병법 제 3 차도살인계(借刀殺人計)가 아니기에 참으로 묘한 거래.
이는 오월춘추(吳越春秋)에 기록된 "동병상린(同病相憐), 동우상구(同憂相救), 인복구류(因復俱流)".
지금까지는 대우기업에서 권총을 제조하여 소량을 미국에 판매한 실적밖에 없음.
이렇게 해야만 한국 역시 미사일 개발에 의한 자주국방 및 무기수출 등 일거양득이 아닌가?
마국은 이스라엘 및 유대계 상ㆍ하의원 때문에 중동에 무기수출을 못 하는 신세.
여기에 북한이 시장개척.
사실 무역상품 중에서 국수주의 국가주의 통치자에게 무기만큼 관심을 끄는 것이 없고, 그 르네상스/문예부흥 시기에도 군주들이 무기제조기술자 이외의 예술가, 농기술, 어업, 성당 조각가, 건축업자는 모조리 경시(pejotative)받았음.
환자의 이발을 해주던 의사, 백정, 환쟁이/화가, 미쟁이, 땜쟁이, 풍각쟁이/음악가, 춤쟁이/무용수, 글쟁이, 시인-poet- aster 등 동서양이 한결 같음.
어엿던 간에 트루만 이후, 리건의 냉전시대의 미 외교전략으로 한국, 일본에 핵무기 제조를 금지한 미국의 자가당착을 풀 길이 열리기 때문.
1기(基)에 100만불~300만불씩 북한의 미사일 수출 실적:
1989년도에 러시아産 강철 수입
1989년도 UAD에 400기의 스커드-B 판매,
1991-'93년도에 시리아에 스커드-C 판매, 수량 미상.
1993년에 러시아 前엔지니어 마카예프(Makayev)가 북한에 이사예프(Isayev) 9D1 로켓트 엔진제작을 지도함.
1999-2000년도에 역시 스커-D 판매, 수량 미상.
더 알아볼 수 있는 곳: Scud-C Hwasong to 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