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장관도 소신 없는데ㆍㆍㆍ 영혼 없다는 말 씁쓸", "받아 적는 장관 아닌, 문제 푸는 장관 돼야"- 세종=김진주ㆍ남상욱 기자이는 거수기 분깃만큼의 장관은 정책집행의 시행착오에서 일어날 극단의 경우를 생각하는 충실성 결여, 공부 안하여 부하직원을 허탈하게 만든다는 의미.
애초에 정책입안자가 신(神)이 아니기에 재입안한 정책지시를 받기 전에 장관은 경우의 수를 품의하지 않고 지시문 뭉치만 들고 나오기 때문.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조류 및 국민의 의사를 간파하지 못하는 분량과 같은 것인 셈.
이에 씁씁한 집행부 관료들.
그러나 50보 100보. 상부로부터 내려온 지시문을 연구하여 그 결함을 장관에게, 장관은 (다음 국무회의에) 대통령에게 사전보완할 품의서(稟議書)를 올리지 않은 까닭.
그러면 누구는 태어날 때부터 유명했던가?
전문성, 경륜이란 99%가 휙득한 탈란트.
이로 보아 전체적으로 관료들이 공부를 안하고 있다거나, 불통의 대꾸라는 현정계를 증거함이 아닌가?
이를 두고 선무당이 북채만 나무란다고들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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