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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테러. 너희가 다 똑같다. 안 속겠다는 의미.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7-26 (화) 06:02 조회 : 714
그 이유는 존경할만한 지존(至尊)의 가르침이 없다는 뜻.
글로발 지도자 부재현상에서 기인.

그 기존세대에 불만을 터뜨리는 조용한 항변을 우리는 '스트라이크'라 하고 개인적 광기를 분출하거나 대학살이면 '테러'라고 말하지만 그 행동심리는 마찬가지.

날만 새면 지겹게도 사람 죽였다는 뉴스.

그 뮌헨에서 우울증 고교생 알리 다비트 존볼리(18)가 장소를 옮기며 총기난사로 8명의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앗아가게 한 개인적 광기 '160분'. 

이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우리 누구라도 있섰을 법한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우리 모두에게 과연 어디가 안전하냐는 의문을 남겼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힘. 

이유는 '여지껏은 앙꼬(된팥죽) 없는 찐빵이다'라며 지도자를 불신하는 풍조로부터 야기되는 것.

그 반사회 성향의 존 볼리는 그의 난사의 행위를 욕설하며 말리는 주민에게 외쳤다.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내가 7년간이나 괴롭힘을 당했다!"

대저 무차별 테러리스트는 "기성세대는 다 똑같다"라며 송두리째 불신하는 로빈 훗ㆍ홍길동.

그간의 주입식 가치관의 척도를 부정하고 기존 질서의 종이 만화를 찢고 부화한' 외로운 늑대들'.

지금 누가 일어를 잘 해서 인용하는 게 아니라 궁여지책의 비유.
말하자면 국수집(麵屋, menya)에서 철판구이(teppanyaki), 진짜 돼지뼈를 삶은 국물(角煮豚骨, kakumi tonkotsu)이 들어있지 않은 우동[국수]이라는 뜻일 께다.

즉, 사회의 정의평화를 버텨주는 진짜 도덕률의 원상복귀를 원하는 광기. 
역으로 말하면 치사한 급진주의의 의인.

이는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경우가 아니며, 역시 범죄심리가 유전적이라고 몰아부칠 일만은 아닌 것이며, 거짓으로 포장된 사회질서의 흑암(black hole)의 입구에서 되돌아 민낯의 주인을 무는 항변.

요즈음 <99센트 스토어>, <아마존>에서 99전 짜리 상품을 백화점에서 $3.99로 세일한다는 광고로는 더 이상 소비자를 속일 수 없는 시대.

마찬가지로 정치 및 종교 교리, 그리고 자유시장경제에서 억압과 강요의 장치가 더 이상 먹혀들어가지 않음.

따라서 도덕률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요청되는 세상이란 의미.
"진리가 자유를 주리라"는 지존의 가르침이 비뚤어졌고, "노동이 그대에게 자유를 주리라"는 가르침 역시 부익부, 빈익부를 조장할 뿐. 
......................................................................................................... 7-25-16 ^-^ dkp

써니 2016-07-26 (화) 06:51

답은 하나;

신앙이 틀려서
칼라가 틀려서
발생하는 차별문제는 근원적 해결이 없어 보이지만

인종분리, 종교분리로
어느 정도는 완화가 가능.

히틀러는 너무 무식하게 들이 댔지만
히틀러와 틀리다고 할 수 없는 인종차별주의자들.
백두건 KK단, 와이트 코캐시언 캅. 심지어는 대통령후보까지....

그래도 이민과 인구이동이 적은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은
단일 인종, 정교분리, 그리고 무슬림과 흑인노예 없는 사회로 
어느 정도 테러로 부터 멀찌깜치.... 어느 정도 안심.

영국, 프랑스, 독일은 식민시대의 업보 무슬림 자손을
완전 몰아 내기까지는 발 뻗고 못 잘 운명.

똑같이 아프리카 흑인을 강제로 데려다 노예로 쓴 미국도
국가의 운명이 다할 떄 까지 해결책이 없슴.  
미국을 쪼개서 서로 나눠 살기 전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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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7-26 (화) 07:14
동감합니다.
법칙의 대결이랄가.

"외부의 스트레스를 줄인다"라는 보수적인 관성의 법칙과 "터질 것은 언젠가 터지고 만다"는 주역의 변이(變易) 머피 법칙.
압박(+)과 설음(-)에서 억지춘향으로 힘의 총합이 zero sum game.

이 평형을 이루어 충격적 스트레스를 진압하여 평형을 이루려고 한다는 갈릴레이-뉴톤-르 샤틀리-브라운의 관성의 법칙.- Galilei-Newton-Le Chatelier(1850-1936)-Braun Principle이 머피(Murphy, Jr., Edward Aloysius, 1952) 법칙에 의하여 그 평형이 언제인가 깨지기에 절대불변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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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7-26 (화) 08:20

창조주의 원죄

흰둥이는 굽다 말고
검둥이는 너무 굽고
적당히 구운 것이 황인종이라니

굽는 기술 미숙련의 원죄로 인한 업보로
인간은 영원한 인종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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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7-26 (화) 08:20
공룡 이스람의 위기. 문제는 사우디 왕자들에 의한 지하드, 수니派에 대한 편애. 
이 것이 무파(無派), 2중국적자 존 볼리에게도 이슬람 제국주의 향수를 일깨워줌.
시아파를 제외한 알카에더, 탈리반, 지하드, 수니파들이 사우디에게 손 벌리고 있음. 
종교가 아편이라는 칼 말크스 가설이 아니라 종파가 평화를 저해하는 암적(癌的) 존재.
신앙의 자유를 악용하여 종파 설립의 자유를 만끽하는 종교개혁가의 만행이 사람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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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7-26 (화) 09:39
맞습니다. 중국 민화에 의하면 옹기장이 홍균(洪鈞)이 인간을 만들 때에 굽기는 구웠는데... 전당시 224 두보(杜甫)의 시(詩). 
흙을 빚어 인간을 만들기는 만들었는데, 성서 이사야 64:8, 예레미아 18:2-6. 
그 페르샤 오마르 카얌(Omar Khayyam, AD 1025-1123)의 시(詩) 루바이얏(Rubaiyat, XXXVII)은 조물주가 끝까지 제대로 성형하겠끔 지켜주기를 원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흰둥이는 응달에서 말려져 백자가 되었고, 노란둥이는 진흙밭에서 baking되어 황토색 철사무늬 옹기가 되었고, 검둥이는 열사의 사막에서 땡볕에 말리다 지평선 너머의 서녘의 달(月)에게 사무를 지시하는 사이에 '에구' 그만 toast되어 입술까지 퉁그러져 오지녹강이 되어버리다. 
이는 품질관리가 엉망이란 의미. 왜냐하면 하나님이 '무초 비지(busy)'한 까닭이었음. 누구를 원망하리요, 수원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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