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고 종군위안부 동상 건립기금에 $500을 의연한 분이 "헬조선!"했을까?
리우 올림픽 73㎏ 체급에 출전한 안창림이 16강전에서 패하고 무릎 꿇을 때 "헬 리우!"했던가?
샌프란시스코 캘빈 라일리(20)가 포키몬 고 하다 살해당할 때에 "헬 포키몬 고!"하던가?
멘도시노에 전복 따러갔던 지수영(60, 식당)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면서 단말마로 "헬 태평양!" 했던가?
그러면 이태원에서 얼음배달하는 친구를 보며 "헬 조선!" 노래를 지으면 사람들이 알아줄까?
"세상이 이렇게 살기 힘든데 아름다운 노래만 만들 순 없죠"라고 변명하는데 그러면 전쟁 중에 베토벤은 <환희합창곡> 대신에 왜 "지옥 사랑"을 안 지었을까?
그러므로 화사하게 웃는 것 같지만, 그 '헬(Hell) 조선' 김태춘(35. 본명 김태훈)은 '얼(魄) 빠진 놈', '넉(魂) 나간 표정'을 짓는 것이다.
까닭은 인구가 많으면 도회지에서 별 미친 바퀴벌레가 부엌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것.
이러한 라쿠카라차(La cucaracha) 김태춘.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는 "<Whatever will be>, 데카당(decadency) 그 박지원 동굴우상으로 분류되기 싶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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