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 大般涅槃經 Mahaparinirvana-sutra
궁정의 장사, 씨름(相撲) 선수. 양 눈섭 사이에 금강주옥(金剛珠玉)으로 장식.
어느 날 마음에 안 드는 사람과 씨름하다 보석 거미발에서 주옥이 떨어지며 이마 속으로 들어감.
이에 그는 그 것을 잃어버린 줄로 알았는데 의사가 그의 상처 속의 피와 진물에 감추어진 그 것을 보고 그에게 거울을 주며 "자 보시요."
불성(佛性, Buddha-nature)도 이와 같아 이익이 없는 세상 먼지 속에 파묻혀 있는 것.
현각 스님의 불성도 이와 같이 번뇌에 숨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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