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는 공식적으로 10여인을 아내로 가진 제우스신의 7번 아내로서 사실은 제우스의 고모. 하늘(Uranus)과 땅의 여신(Ge) 사이에서 태어났음.
그 인근친척 가리지 않고 다 따먹은 제우스가 이 땅에 있으니 그 이름은 코스비.
지난 27일자 시사주간지 뉴욕 매거진의 표지모델로 36명의 므네모시네 딸들이 의자에 앉은 사진이 게재되었는 데 한 자리는 비어있음.
이 자리는 새로 나타날, 코스비 '좆'에 당한 여인의 자리.
나는 처음 이 여인들이 무성생식으로 태어나게 한, 건강하나 돈이 필요한 크로닝 대리모(cloning surrogate)들이거나, 직업도 갖고 가정도 돌보는 롤 모델 수퍼맘(superㆍmom)인 줄로 알았다.
그런데 그 표제의 여인들은 코스비를 징계해달라는 사연이 있는 수퍼 모델, 웨이트리스, 언론인, 직업을 밝히지 않거나 또는 가정주부들.
그 중의 바바라 보먼은 코스비가 자신을 17살 때부터 약을 먹이면서 2년간 성폭행을 했다고, 빅토리아 바렌티노는 코스비가 자신과 친구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약'을 건넸고, 성폭행을 할 의도로 템플大 전 직원에게 진정제 퀘일루드 3알 반을 줬다고 시인하여 코스비는 10년 전에 법정에서 더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야 했음.
아무리 생각해도 그는 백인여성사이의 변태성 흑인.
1. 문제의 여인들에게 준 기분 달라지는 약은 아마도, 맥박과 혈압을 올리는 환각제 LSD-25. 무서움이 없서지는 효능.
임신부를 포함한 정신전환제 이 LSD에 대한 '임신과 출산. 의식의 차이'에 대한 임상심리학의 대가는 체코슬로바키아 스타니슬라프 그로프(Stanislv Grof).
미국에서 1960년에 이 약이 유행되자 판금조치.
그래서 그로프 박사가 미국에 왔다가 헛물만 들이키고 되돌아감.
2. 그리고 또 하나는 위에 말한 퀘일루드(Quaalude™. 메타쿠알론).
위와 같은 해 1960년에 문제가 되어 FDA가 1984년에 '스케줄 I'으로 지정하여 미국에서 퇴출시킨, 혈압, 맥박을 떨어지게 하는 수면제.
부작용을 줄이고 수면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엘러지약인 베나드릴을 섞기도 함.
그러나 위의 두 가지를 합쳐 사용하는 경우에, 환각성 흥분제와 수면제를 섞은 관계로 사람이 뛸듯이 흥분되어 도약(跳躍), 힘이 빠지고 땀이 나고 헛 것이 보이며, 양같이 순(順)하고 어두운 곳을 찾아 숨으려는 우울한 자폐증,
어느 남자든지 이 가운데 무드의 여인을 접촉하면 안 넘어갈 여인이 없다.
그런데 주마다 다른 3~15년 공소시효 세월에 기억의 여신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믿게 만든 코스비에게 당나귀같이 뛰며,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다.
원래 그 환각제 LSD의 상표 도안은 날뛰는 코끼리.
앞 발을 쳐들고 날뛰는 코끼리가 한 마리부터 열 댓마리.
이제 다 늙은 처지의 코스비 좆이 그 코끼리 앞 뒷발굽에 채여져서 시금자 깨붕알에서 검은 물이 터져나오면, 그래도 그 물에 영양가가 있다고 핥는 므네모시네 딸들이 있겠지.
............................................................................................................ 감사합니다. 올림. 7-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