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두목 Guzman, 구스만이 땅굴로 탈옥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실제로는 정문으로 나갔을 것 이라는 사실같은 의혹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이유는 고양이도 낯짝이 있다고 마약왕한테 뇌물을 엄청 받아 먹고
풀어는 줘야 겠는데 그냥 내 보내자니 비난이 많을 것 같으니
탈옥으로 위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못된 놈 성의는 보이는군요.
위장용 땅굴도 열심히 파놨더군요.
그리스총리 Tsipras, 치프라스는 진탕만탕 놀아나다 빚진 돈을
못갚겠다고도 아니고 안갚겠다는 선동을 하여 자기국민들까지
국민투표로 뻔뻔한 낯짝을 드러내게 만들면서 거지 떨거지로 만들어 버렸죠.
지금은 비굴하게 무릎꿇고 머리 조아리고 항복한것 같고, 그래서
뭣 주고 뺨맡은 것 같이 되버린 그리스 국민은 뒤통수 맞은 기분일테고..
그럴만도 하지만....
최소한 멕시코 뇌물을 받은 관료 녀석들은 그래도 양식이 있어 보이고
(마치 선거때 막걸리나 고무신 받았으면 빚갚듯이 한 표 찍어 주듯..)
배째라는 막가파식의 빚진놈 똥배짱을 내미는 그리스총리라는 자는
못된 정치꾼의 전형처럼 보입니다.
Over and Over 를 부른 나나 무스꾸리의 나라 그리스를 좋아했었는데....
검은 사각 뿔테 안경에 긴 생머리에 상당히 지적으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