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菜根談(채근담)과 예술적 創作(창작)
글쓴이 : 선열반 날짜 : 2015-07-12 (일) 02:35 조회 : 678

옛적에 내 부모는 한의사를 주로 찾았다. 그곳에 가면 한약재료가 방안에 가득했다. 맥을 짚어보고는 약봉지를 서너첩 지어준다. 그것을 약탕관에 넣어서 끊여 마시면 입을 찡그리고 몸서리를 치고 만다. 이러기를 자주 했었다. 소위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명언이 이렇게 해서 생겨났다.

그 처방에 결코 빠지지 않는 한 요소가 있으니 甘草(감초)<Glycyrrhiza uralensis>..., ‘약방의 감초’로 알려져 있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의 뿌리와 줄기를 말려놓은 것이다. 특수한 단맛이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고, 감미료로도 쓰인다고.

菜根談(채근담)이란 말은 이같이 씹으면 씹을수록 단물이 욹어져 나오는 성질의 말씀을 모아놓은 글들을 말한다. 음미하면 할 적마다 교훈적인 달콤한 침을 거듭 삼키는 인생철학이다~ 마 그런 얘기들이다.

단 것을 너무 많이 그리고 자주 먹다가 보면 이빨이 상하고 빼대가 약해진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약으로써 甘草가 좋기는 하더라도 그것에는 毒性粉(독성분)이 있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감초가 들어있는 약제의 경우 “글리시리진산으로서 1일 최대량 40mg 이상을 함유하는 제제는 장기복용시 저칼륨혈증, 혈압상승, 나트륨체액의 저류, 부종, 체중 증가 등의 알도스테론 유사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할 것”이라는 주의사항을 기재토록 하고 있다."-참고: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97&no=2088

마찬가지로, 잡동산이의 얘깃거리를 접하다 보면 잠시는 그럴듯하게 달지만 시간을 두고 오래 씹을 가치가 점차 줄어들고 만다. 딱딱한 것을 껌을 씹듯 줄곧 씹어댈 수는 없지 않은가? 이빨이 견디질 못한다. 그래서 생각있는 사람은 菜根談(채근담)의 가치를 중요시 않는 경향있다. 결과적으로 인생철학으로 쓰이기에는 役不足(역부족)이라누먼.

내가 대학에 갓 들어가서 삼천포에서 온 학생과 사귀게 되었다. 6-25사변 통의 고아로서 성장하여 천신만고 끝에 합격했던 고아원 출신이었다. 책도 많이 읽었고 그리고 삶의 쓰고 단 맛을 씹어왔던 달관자에 해당했다.

나야 英-數-國에 치중했던 교육에 어울리게 1차로 합격했다만, 이 친구는 두번을 치뤄야 했다만, 철학, 문학, 사상 등등에 걸쳐서 참으로 놀라울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더군. 나야 그 방면의 문회한이었으니 더욱 확대되어 보였는지 모르나, 당시에 내노라 하는 분들이 감복감화하는 모습을 곁에서 관찰하다가 나도 그를 흉내내 보기로 했다.

그래서 책방으로 달려가서 서가를 살피자니... 아이구, 무슨 책을 골라야 할지 감감 무소식이라. 그런데 菜根談(채근담)이란 책이 눈에 들어오는 거라. 옳치, 이것을 읽다가 보면 금방 금마를 따라 잡으리라... 그래서 그것을 사다가 내 책꽂이에 꽂아놓고 틈틈이 읽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그럴듯 하기는 한데, 계속 씹기는 너무 딱딱한 거라. 단물이 나오지를 않았다. 왜냐? 한 인생의 길고 짧은 파란만장의 인생을 거친 사람들이 남긴 말이 그리 쉽게 흘러내린다면야. 나중에 교회란 데를 뒤듯게 다니다 보니 잠언이란 것과 매우 흡사한 것을 발견하였었다. 단지 神을 모시는가 아닌가의 차이가 있지만.

내 친구가 어느날 그 책을 발견하고는 픽 웃더군.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그런 거를 읽어서는 피와 살이 될 수가 없다. 原書(원서)를 읽어야 한다." 내가 미국으로 맨손 上京(상경)을 해서 험한 인생고비 끝에 내 운명을 책으로 알아보니 비로소 菜根談(채근담) 쪼의 가락을 음미하게 되었고, 비로소 그 단국물의 風月(풍월)이 흐르더라구요.

황진이란 기생이 나무뿌리를 많이 씹어서 단물의 시조가락을 전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녀의 愛患(애환)의 나이테두리를 세었던 경륜이 그같은 심금을 울리는 좋은 글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겁니다. 하매, 김삿갓은 어떻구요? 사대부의 庶者(서자),즉 첩의 자식이라 해서 사람들을 피하는 세상을 떠돌던 심정이 어떠했겠오? "보이는 것을 眞情(진정)이라 한다면, 보이지 않는 것은 精粹(정수),즉 진국(essential)이라"는 겁니다. 그것을 보느냐 보지 못하느냐의 眼目(안목)이 성숙되어야 드디어 그 感(감)을 잡게 된다... 남의 것 베껴서 될 일이 결코 아닙네다요.


禪涅槃

2015-07-11 09:05:37


이태백 2015-07-12 (일) 05:10
글을 잘 쓰고 못쓰든 간에 상식적으로 거짓말이 없서야 할 것이네.
본문에서 그 감초는 줄기를 절대로 약에 쓰지 않으며, 김삿갓은 첩의 자식이 아니네.
그러면 본문이 인정받지 못한다는군. 글 쓸 때에 화를 내거나, 글 쓸 마음이 없는데 쓰거나, 뽐내려고 쓰는 글은 별 볼 일이라고 하더군.  
내 글이 엉터리지. 문예창작과까지 졸업하고도 이 모양인데, 자네 글이 오죽하겠냐.
우리보다 잘난 사람이 많음을 알아야지 탐진치(貪瞋痴)가 너울거릴 때는 이미 퇴물이 된 거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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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7-12 (일) 06:04
잘못을 지적하심을 감사합니다. 줄기란 말은 실상 "뿌리줄기"란 색인을 소홀히 한 것이고, 김삿갓의 본명인 김병연에 대해서는 짧았던 식견에서 유래됐군요. 나야, 이찌 DKP 만큼 多才多能(다재다능)하겄오. 그렇다고 우기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지비. 그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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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년 경기도 양주에서 양반 가문인 김안근(金安根)의 4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5살 때인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을 때 그의 조부(祖父)이자 선천부사(선천방어사)였던 김익순이 반란군 수괴 홍경래에게 항복 - 원래 咸興 中軍(함흥 중군:정3품)으로 전관되어 온지 불과 서너달 되었다. 신임지에 와서 몇 달 동안 어수선한 일을 대충 정돈하고 겨우 한가한 틈을 얻어 숨을 돌리고 그 시골의 저명한 선비들을 모아 글도 짓고 술도 마시며 수일 동안 즐겁게 지내고 있었는데 새벽에 돌연히 반란군이 쳐들어와서 술에 취해 있는 防禦使(방어사) 김익순을 결박해놓고 眼鼻莫開(안비막개)로 항복하라 다그치니 갑자기 이런 지경을 당해서 얼떨결에 항복을 했던 것이다.(참고문헌:안동김씨문헌록) - 하는 바람에 가문이 몰락되었다. 김익순은 그로 인해 조정으로부터 참수를 당하였으나 그 가족은 살려주기로 함에 따라 목숨만은 건지게 되었다. 그 후 가문에서 종노릇을 하던 사람의 고향인 황해도 곡산으로 가족이 피신하였으나 아버지는 도중에 사망하였고 어머니만이 살아남아 4형제를 키워냈었다. 그 중 차남인 병연은 어렸을 때부터 문장 솜씨가 뛰어나다는 정평을 받아 신동(神童)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이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백일장에서 20세의 나이로 급제를 받게 되었는데 과거에 응시했을 때 시제가 공교롭게도 자신의 조부인 김익순의 역적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을 쓰라는 시제가 나오자 그는 서슴지 않고 김익순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답글형식의 내용을 쓴 것이었다. 그러다가 어머니로부터 김익순이 자신의 조부이자 자신이 그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아 삿갓을 쓰고 전국 유랑을 떠나게 되었고 이 때부터 이름도 '병연' 이라는 본명 대신 '삿갓'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한때 유랑 도중 집 안에 잠시 들렀다가 그 후로는 돌아오지 않았다는 일설이 있다.

조부 김익순과의 관계[편집]

당시 20세가 되었을 때까지 김병연은 할아버지 김익순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하였는데 이것은 어머니가 그들의 할아버지가 적장 앞에 무릎꿇은 대가로 역적으로 몰린 사실을 아들들이 알지 못하도록 숨겨왔던 것이었다. 또한 아들들마저 역적의 손자로 낙인되면 조정과 세상으로부터 불신과 비난 등은 물론 목숨도 위태로워진다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일부러 할아버지의 존재를 숨겨왔던 것이었다. 때문에 병연은 자신의 할아버지 익순이 사망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결국 영월 백일장 때 나온 시제에서 김익순에 대한 내용이 나오자 그가 자신의 가족과 아무관계가 없는 것으로 인식하여 그를 싸잡아 비판하는 답글을 쓰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나중에 가서야 어머니의 해명으로 인해 그제서야 할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이것을 계기로 그를 방랑길로 가게하고 삿갓을 쓰게 한 시초가 되었다.- 위키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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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7-12 (일) 06:09
거짓말을 하면 글맛이 쓰다.
좋은 약이 입에 쓰지만(良藥苦), 독약도 쓰다는 것을 알고 글을 쓰면 좋겠지.
그 부자는 맵지만 단종임금을 죽였고, 쓴 약, 맛이 쓴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머리칼이 빠짐(황제내경 十장).
본문에 올린 감초가 달다고 하지만 쓴 맛이 있고, 그 주성분을 글리시리진(glycyrrhizin), 글리시리직 산(酸)(glycyrrhizic acid)이라 하지 '글리시리진 산(酸)'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논문이 있기에 우리가 같이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지만 글자를 자세히 보고 옮겨오기 바람.
까닭은 육인(장사꾼)이 창과 방패를 팔려고 하지만 모순같은 말에는 사람들이 속으려 하지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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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7-12 (일) 06:16
우기는 것이 아니라 망말에도 한계가 있고 글이란 나보다 잘난 사람이 읽어도 될만한 공시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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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7-12 (일) 06:48
한국일보 열린마당의 Charles Limm이 선열반의 글 한문에 토를 달길 원했지만, ...
독자를 무식하게 여기지 말고, 좀 더 성의있게 글쓰면 좋겠구만.
독성분(毒性粉)이 아니고 毒成分.
채근담(菜根談)이 아니고 菜根譚.
essence란 표현을 쓰고싶다면, '精粹'라 하지 않고 '精髓'로 쓰여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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