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원문은 스칸디나비아 민화.'남의 힘든 일을 인정하라는 교훈'의 <The Husband Who Was to Mind the House>.
이 글이 William J. Bennett's The Book of Virtues. 5장(章) 일(Work) 364-366 쪽에 실려있는 것을 스케일을 줄인 글.
그런데 일본작품을 오물딱 조물딱 표절하고 시침 뚝 때는 그 신여사처럼 자기 것인양 인터넷에 올리고 '전달엄금'이라고 한다. ㅋㅋ
이 글을 선열반이 한국일보 열린마당에 '심심매일-전달엄금: <어느 남편의 소원>'을 인용하여 올리다.
원문 출처를 밝히면 축소하고 내용을 살짝 바꾸는 한글로 쓴 그 원글 저자가 챙피하냐?
그 '아르센 루팡(Arsen Lupin)'!
마치 모리스 르블랑이 지은 <텅빈 바늘. L'Aiquille creuse; The Hollow Needle>[괴도 신사 뤼팽의 기암성의 비밀. 1905]을 <바늘성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일본어판을 한역하고 '김내성 作'이라고 했지만,
김내성이 아는지 마는지, 코난 도일의 탐정 셀록 홈즈 1892, 1894, 1905 시리즈를 읽고 그 탐정 셀록 홈즈에 감명을 받은 프랑스 모리스 르블랑이 자기보다 다설살 위인 영국 아더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에 나오는 탐정 셀록 홈즈(Sherlock Homes)를 모리스 르블랑이 살짝 왕실비화로 스케일을 키우며 로빈 훗, 홍길동같은 의적이야기를 구성하면서 자기 글에 셀록 홈즈의 S자를 옮겨서 헬록 솜즈(Herlock Sholmes)라고 표절하고도 모르는 일이라고 시침 뚝 떼듯이,... ㅋ
유명한 서구 교수의 저서를 허락도 받지 않고 일어, 중국어로 번역된 것을 무단히 한역하고는 자기가 지은 책이라고 하듯,...
수 많은 한국 각 대학 교수가 외국서적 (주로 英和번역판)을 한역하고는 아무개, 서울대 모과대 김복동, 허복동, 남복동 교수 共著라고 했듯이. ㅎㅎ
논문을 안 써본 사람들의 부정직한 행투가 아닌가? ㅋㅋ
설령 밝힌다고 해서 자기 체면이 안 서나?
"펜은 칼보다 무섭다'고 하는데 남의 휘두른 펜 놀림을 몰래 훔쳐오다니. 이제는 정화운동이 일어날 때가 아닌가? 아직도 시기상조?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