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눈에는 눈, 이(齒)에는 이. 내 마음에 드는 대북방위 정책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7-25 (토) 06:24 조회 : 72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구약의 복수 윤리.
나는 그 출애급기(21:24), 레위기(24:20)에 써있는 이 말에 많은 흥미가 있다.
우리나라 고조선 8조법금에도 '살인자사(殺人者死). 살인한 자는 죽인다'는 법규.

이로서 북한의 공격에 맞설 사거리 500km 공대지 타우러스 미사일 200발을 F-15K 전투기에 장착할 150억원을 배정했다니 말이다. 

그 히틀러 치하의 선전장관 괴벨스(Goebbels) 역시 기원전 4세기 때부터 중부 유럽 튜턴(Teuton) 민족이 '죽인자는 죽는다'란 튜터니안 충성, 기사도 정신을 같은 독일민족에게 고취시켰기에.-- "Vom(으로부터) Kaiserhof(제국왕정) zur(~의) Reichskanzlei(제국의 집무실)".  p. 251 

그 초정통파 유대교 '눈에는 눈(An Eye For An Eye)'.
그들 탈무드에 법규 229의 해석은 '어느 건축업자가 집을 지었는데 허물어져 그 집 딸이 죽었으면 건축업자의 딸을 죽인다.'

이로써 범죄자의 눈이 나를 노릴까 봐 탈무드 랍비는 재물로 사람을 죽일 수는 없기에 그 규정을 폐기시키려고 했지만(Bava kamma 84a), 치명(致命)적 사고는 별개라는 것.
결국 tefillin (양피지. phylacteris)에 기록된 그 이해할 수 없는 좁은 범위의 동태복수(同態復讐) 논리는 성서적이라고 결론냄.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65  심리학 여교수의 성감 이태백 08-13 1104
1864  열사(熱沙)의 여행객 자살. 백인의 자부심 +1 이태백 08-12 672
1863  아마딜로, 방탄조끼, 포수, 남녀의 수비능력 이태백 08-12 1362
1862  남자의 발림말과 여인의 우뭉스럼 이태백 08-11 2367
1861  시들은 추해당. 기생 라이스의 마지막 연인 이태백 08-11 1197
1860  야설: 이사가버린 베이비 스냇처 이태백 08-10 1240
1859  첫날 밤 딸에게 준 란제리 이태백 08-10 1057
1858  먹튀+할머니, 귀천상혼 낙태논쟁. 공창제도 이태백 08-08 1374
1857  여인 롤 모델 코터젼 아스파시아 이태백 08-08 1263
1856  페르소나 순교, 밝히나 내가 지은 말이 아님 이태백 08-07 829
1855  '결코, 무조건'이란 말을 마구 써서는 안될 것 이태백 08-07 662
1854  야설: 조카를 안고 걷는 발레 마스터 이태백 08-06 2876
1853  플라스틱 공해 아하이아 아하하 콜라주 작품 이태백 08-05 935
1852  산에는 물이 놀고, 바다에는 돌섬이 놀고 이태백 08-04 695
1851  란제리에 넣은 손 이태백 08-04 693
1850  인터넷 없는 세상 그리고 바둑 써니 08-03 764
1849  타이탄 재벌의 비극. 황금알 낳는 닭목 비틀기 +1 이태백 08-02 1404
1848  비참한 인연의 그물 이태백 08-02 908
1847  포르노 퀸이 옷을 벗고도 하이힐을 왜 신고있을까? 이태백 08-01 1637
1846  정의(正義)란 건강하다는데 한국불쾌지수가 1,043 이태백 08-01 689
1845  불감증 부인 사타구니에 코를 박고 3일 자면 이태백 07-31 1122
1844  섹스에 피 나와도 쾌감뿐 아픔은 없다. 이태백 07-31 1235
1843  누가 죄값을 치르어야 하나? 부모? 자식? 이태백 07-31 607
1842  이만하면 쓸만하다고 여쭈어라 이태백 07-30 805
1841  기억의 여신에게 좃물린 코스비 이태백 07-30 783
1840  까벌려진 여인 이태백 07-30 1073
1839  가짜 삶에 벚꽃 벗찌를 핥다 이태백 07-30 855
1838  사람과 이미지, 빛과 그림자. 둠밈, 우림, 드라핌 이태백 07-29 896
1837  굴뚝 청소부의 유일한 낙. 섹스 이태백 07-29 1325
1836  시저를 향한 칼부림 순서 이태백 07-28 1147
1835  겁 적은 레버런드, 겁나는 콤미놀, 에미놀에게 이태백 07-28 936
1834  1시간 애희. 탄트라 올가즘 7초 파정 이태백 07-27 1584
1833  풍류(ism)의 슬픔, 숭배사상(cult)의 분류법 이태백 07-27 688
1832  삭수가 틀렸다 이태백 07-26 842
1831  꿩 잡던 싸이나로 사람잡는 미국 목회자 +1 이태백 07-26 681
1830  이 cxcx같은 시키가 내 출근 길을 막아! 이태백 07-26 671
1829  마크 트웨인의 묘사력 이태백 07-26 793
1828  묻지마! 난사, 알리고 싶은 친절심 '천불 팁' 이태백 07-26 588
1827  젭의 형수 로라 꼬마 부시 영향력 +1 이태백 07-25 1052
1826  눈에는 눈, 이(齒)에는 이. 내 마음에 드는 대북방위 정책 이태백 07-25 724
1825  내 마음은 호수요 누가 떠가랴 이태백 07-25 654
1824  무뇌충 무개념 트럼프. 세계사의 크리스탈 +1 이태백 07-24 861
1823  책, 인터넷: 예외 없고 성깔없는 스승 이태백 07-23 760
1822  까실까실한 샌더스, 버니(Sanders, Bernie) 이태백 07-23 899
1821  평등 속에 평등을 위한 불평등 동성결혼 연화법. 벌금 13만 5천달러 이태백 07-23 896
1820  육감예술. 냉혹한 정상 발레 댄스 이태백 07-22 869
1819  백녀가 벌어질 때까지 조금만 참지 그랬서! 이태백 07-21 985
1818  증오. "야 ─ 너희는 좋겠다!" 이태백 07-21 642
1817  성공이 잔인한 여인의 복수 이태백 07-21 897
1816  오디푸스, 시루스(Cyrus) . 예언의 허실 이태백 07-20 1117
1815  인터넷 단절 +4 써니 07-20 625
1814  인상파 모네 화풍 색조의 적색 이유. 이태백 07-18 1775
1813  '나눠주세요'라는 자본주의 패배자(underdogs) 이태백 07-18 702
1812  같은 속종(屬種) 아종(亞種)동성애자의 아이 이태백 07-17 1051
1811  벽이 많이 뚫린 불타지 않는 궁전 +2 이태백 07-17 718
1810  합의된 구합(媾合), 정치적 국민감성 강탈 +2 이태백 07-17 716
1809  그리스와 멕시코 +5 써니 07-15 702
1808  성폭행이 아닌 매끈한 경우. 여인의 눈빛. 이태백 07-15 866
1807  어느 쪽이 중요? 선열반, 대화의 광장 이태백 07-15 522
1806  사랑이 무에냐고 물으신다면 +8 선열반 07-15 678
1805  미적(米賊. 쌀 도둑) 장능의 혹세무민 +2 이태백 07-14 733
1804  적자생존(適者生存)에 이상(異狀)있다 +5 선열반 07-14 556
1803  30년만에 다시 본 미래를 얘기하던 영화 +6 써니 07-13 600
1802  낙천[낙관]주의, [비관]염세주의의 차이점 +5 이태백 07-13 1126
1801  허욕과 겸양의 인과응보 +4 이태백 07-13 687
1800  漢文抹殺(한문말살)에 내가 피해를 보는군 +1 선열반 07-13 753
1799  부인의 무릎에 올라갈 힘은 있서야 된다 +3 이태백 07-12 817
1798  菜根談(채근담)과 예술적 創作(창작) +5 선열반 07-12 679
1797  그 것도 지나가리라. 가게 냅둬라. [명언] +4 이태백 07-11 917
1796  맑고 밝고 훈훈하게 +2 이태백 07-11 577
1795  집단의식이 뭔지 아슈?-선열반 +6 이태백 07-11 557
1794  탄핵은 아니라도 요주의 박대통령 +5 이태백 07-11 571
1793  체면이 사람 잡는다는 사실 아슈? 선열반 07-11 624
1792  체면건강에 소심한 선열반 +2 이태백 07-10 788
1791  해방신학을 욹어먹던 시절은 갔다 선열반 07-10 601
1790  까달음을 찾던 4명의 서구인 이태백 07-10 665
1789  표절: '심심매일-전달엄금': "어느 남편의 소원" +3 이태백 07-10 815
1788  시기 질투 모함이란 무서운 병 +2 선열반 07-10 1109
1787  무식한 넘들이 설치는게 문제라 +3 선열반 07-10 672
1786  낙타 코에 밀린 한국 무주물 외교술 +3 이태백 07-09 901
1785  미 대통령 선거 +1 써니 07-09 593
1784  무주물 +1 이태백 07-08 821
1783  오늘 가요무대 +1 써니 07-08 676
1782  빚통령;민주성군 가정은 파탄한다 +5 이태백 07-07 945
1781  카리스마적 핵무기확충법 +2 이태백 07-06 490
1780  피라미드 경제 +8 써니 07-06 967
1779  방정떨면 망함. 진주만을 둘러 보고 +5 이태백 07-05 874
1778  무궁화, 더꺼머리 총각 야자수 그리고 800불 +1 이태백 07-05 914
1777  파인애플 농사. Dole의 시행착오 그리고 성공 +2 이태백 07-05 913
1776  못 믿을 비행기 여행 +1 써니 07-04 704
1775  미국 콜로라도 경찰 폭력 +1 써니 07-04 789
1774  동성 결혼식 파파라치 +3 써니 07-01 669
1773  무슨 생각들 일까? +1 써니 06-30 734
1772  또 다른 차별 +1 써니 06-30 578
1771  NPD란 정신병은 어떤 것인가? +2 선열반 06-25 1045
1770  선열반이 미친 것이 분명해? +4 이태백 06-25 911
1769  하와이 기우(杞憂) +2 이태백 06-25 590
1768  아보카도 키우기 +1 이태백 06-25 1918
1767  인용구를 정직히 밝혀야 명문에 접근 +3 이태백 06-25 570
1766  관리자님께: 오목두기를 클로즈업시켰으면. 이태백 06-23 636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