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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를 향한 칼부림 순서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7-28 (화) 16:15 조회 : 1146
떼거리들이 단검으로, 무기 없는 장군 시저에게 칼부림한 순서;

첫 번째. 카스카(Casca): 돈주고 부린 떠돌이. 
이름이 짧으면 평민 또는 노예.
시저가 왼 쪽 주먹으로 그를 쳤으나 피가 낭자. 시저가 뒤로 물러서 폼페이상(像)으로 이동. 
이 카스카가 시저를 시해했다면, 시저가 액운을 만나 비명횡사한 것으로 될텐데 간단히 죽지 않자 배후에서 지켜보던 음모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음.

두 번째. 카시우스(Cassius Parmensis, Gaius): 정치인. 풍자, 묘지명, 애가, 연극대본 작가.
이 카시우스는 파필루스(Papilius, Lena)와 음모의 진행에 대해 말을 나누다가 말쿠스 브루투스에게 '음모가 발각됬나 걱정된다'며 아무래도 자기가 먼저 시저를 죽여야겠다며 시저를 공격.
  
註. 시저 시해 후, 폼페이우스 편에 들다가 패전하자 안토니 편에 붙음. 

세 번째. 킴바(Cimber, Mellstus): 돈 주고 부린, '동생 좀 살려달라'고 시저에게 거짓 간청했던 앞잡이. 
거짓말을 하여 동정을 사려는 문차우센(Munchausen). 
시저를 공격하여 출혈이 낭자한 채 시저는 이 세명에게 주먹을 휘두름.
이 소란이 원로원에 전해지면서 수라장으로 변함.

네 번째. 킨나(Cinna)의 칼부림이 나자 군중들이 경비대를 부르라고 외치기 시작.

다섯 번째. 트레보니우스(Trebonius, Billy)
여섯 번째. 레가리우스(Legarius, Caius)
이들의 공격으로 시저가 넘어졌다 일어남.

일곱 번째. 브루투스(Brutus, Marcus Junius. 85-42 B.C.)가 나타남. 
이 브루투스는 집정관. 폼페이우스 편에 들다가 시저가 Pharsala(48 B.C.) 전투에서 정적 폼페이우스를 격퇴하고 용서를 해준 후에 Gaul 총독 역임 후 로마 집정관으로 승진(44 B.C.).

피투성이가 된 체 일어난 시저에게 브르투스가 살기를 품고 칼을 들여밀자 그에게 그리스말로 '엣 투, 브루트?'라며 목에 걸친 망토로 얼굴을 가림.- Et tu, Brute? [You also, Brutus my son?(너 또한, 브루투스 내 아들?)]
그리고 대리석 바닥으로 넘어짐.

안토니와 친구들이 시저의 시신을 광장으로 떠메고 감.
이어 브루투스, 안토니의 연설이 셰익스피어 비극작품 '줄리어스 시저', 시저와 클레오파트라의 대화는 버나드 쇼 '시저와 클레오파트라'에.

브루투스는 '로마를 위하여 독재를 물리친 자기는 시민 여러분을 위한 거사'라는 웅변으로 시민의 갈채를 받았고, 이어서 등단한 안토니는 '자기는 브루투스처럼 웅변할 줄 모르지만 시저는 로마 시민을 위하여 로마 시민의 선거권을 확장하려 하였고 이 것이 원로원의 권력을 약화시키는 줄로 아는 흉악한 자들(최근세사로 말하면 영국에서 선거권 확장을 반대하여 자유당을 탈당한 40여명 무리의 어덜러마이트(adullamite))에 의해 잔인하게 시해되었다고 호소하여 시민의 호응을 받음.

브루투스는 논리적으로 대중에 호소하는 웅변인 반면에, 셰익스피어는 지성에 호소하는 안토니의 입을 통하여;
"시저는 조직을 창조하려고 했습니다. 아니면 다른이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게는 이성(理性)과 비교는 없고 정치사업은 창조적이기 때문"이라고 대변. 

후기:
수년 전부터 꾸민 음모;

원로원 정치를 반대하는 시저를 반대하는 시세로(Cicero, Marcus T. 106-43 B.C.). 스토아 철학자, 격동시키는 수사학적 웅변가. 정치가. 
Cilicia(51-50 B.C.) 지방총독(proconsul).
폼페이 편을 들어 내란이 일어날 때에 Pharsalus(48 B.C.) 전투에서 패배한 후 시저와 화해.

註. 그 후에도 제 2두정치를 반대하며 안토니를 공박하는 Philippics 연설로 안토니에게 미움을 사 옥타비아누스의 묵인으로 안토니에게 죽임을 받음

뒤에 숨어있는 선동자는 브루투스(Brutus, Decimus Junius Albinus(姓)). 
시저 휘하의 장군으로 Gaul의 총독을 역임. 
註. 음모가 탄로나서 안토니 命에 의해 추방당한 후 사망(43 B.C.).
 
'시저의 아내 칼퍼니아(Calpurnia 75 B.C. 生)가 남편에 대한 예사스럽지 않은 꿈을 꾸고, 이 브루투스 알비누스로 하여금 시저가 아파서 원로원에 출석할 수 없다는 전갈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야설이 전해내려 옴. 
 
선동자 겸 주동자인 말쿠스 브루투스는 마케도니아에서 군사를 조련하여 2년 후에 안토니, 옥타비아누스 합동작전에 패배하자 자결함(42 B.C.).   

시저의 3번째 아내/마자막 아내인 칼퍼니아는 집정관(B.C. 58)을 역임한 Lucius Calpurnius Piso Caesoninus의 딸이자, 집정관(15 B.C.)을 역임한 Lucius Calpurnius Piso(Pontifex)의 여동생. 

이 칼퍼니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3월 15일에 원로원 의사당으로 가던 시저가 Thucydides 약국 앞에서 점술사 Demosthenes를 만나는데, 전에 그가 3월 15일(ides)이 시저에게 흉한 날이라고 예언해주었지만 시저가 묵살하자 그가 '예- 그 날은 옵니다. 아직 다 지나지 않았지요'라고 말함.

그 때는 칼퍼니아가 16세에 41세된 시저와 결혼(59 B.C.)한지 15년 째,그리고 그 결혼 10년되던 해에 시저가 칼퍼니아보다 6살 어린, 20세된 클레오파트라(69-30 B.C.)를 이집트에서 데려옴.

인간에게는 독재근성이 있기에 로마 장군이자 정치가였던 신시나투스(Cincinnatus, Lucius Quinctius 519-430? B.C.)처럼 나라의 위기만 2번 구해주고 야인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전무후무하며 이 또한 전설일 뿐.

그 독재자 줄리우스 시저 이전에도 악독한 장군이자 독재자였던 마리우스(Marius, Gaius 157-86 B.C.)도 있섰고, 시저의 바람난 두 번째 아내 폼페이아(Pompeia)의 외조부 술라(Sulla, Cornelius 138-78 B.C.) 역시 독재자. 

1. 문제는 휘하 장군을 또 감시하는 정보체제가 빈약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건이 일어남.

註. 시저가 시해되고 110 여년 후에 유베늘(Juvenal; Juvenalis, Decimus Junius. 60?-140? A.D.)이 태어남. 
법률가요 작가인 그는 <풍자 Satires I, VIII>에서 
'그러므로 분노와 눈물(Inde irae et racrimae.-hence rage and tears)', 
'잔인한 솔직함'에 대하여 '누가 감시하는 사람을 감시할까요?'- Quis custodiet ipsos custodes?
.혹은 'Sed(그러나) quis custodiet ipsos Custodiet?'-Who will watch the watchmen themselves.

2. 독재, 독선이라고 규탄하다가 오히려 더 심한 독재자가 나온 경우. 
마치 앞선 마귀보다 더 나쁜, 더 악독한 유다왕 옴리(Omri. 열상 16:25)의 6년 폭정처럼.

로마 공화정을 수복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내란을 겪고나서 결과적으로 옥타비아누스(Octavianus, Julius Caesar 63 B.C.-14 A.D.)를 황제로 추대하게 되고, 이 때부터 이 집안(Octavian)이 황제를 승계하는 왕좌(王座) 가문으로 변질되어 네로황제같은 폭군이 나오게 됨. 

박정희 대통령 이후의 전통의 소위 '의심나면 수술!'하는 정략으로 삼청교육대, 광주학살사건이 발생하고, 한국의 핵연구를 백지화시키고 미국 정계의 인정을 받음. 

기업가와 국가의 돈을 마구 횡령, 유용한 부패의 본질 전통. 
더 나아가 마구 인심쓰는 외교로 독도를 외롭게 만든 김대중.
언론의 자유를 마구 풀어주어 한국동란(6ㆍ25사변)의 '북침'했다는 개념을 남한이 북쪽을 침입했고, '남침'을 남한이 북한을 선제공격했다고 초등학생들을 오해하게 만든 문교정책.

싸움이 능수가 아니라는 문약(文弱)한 외교, 국방정책;

그 사자성어의 송양지인(宋襄之仁). 당시의 적국 초(楚)나라와 전투하려 할 때에 초나라의 전쟁준비, 작전이 늦어지자 '군자는 남이 곤란할 때에 곤란을 보게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적국에게 패한 것처럼, 일본 정치가의 양심만 믿고 있다가 '동해'라는 명칭과 '독도' 영유권, 정신대 개념을 물타기시키고 있는 현정권.

관용이 지나쳐도 강경해도 않되는 과유불급. 
융통성 없는 강철과 같거나 만져지는 대로 가지고 노는 지프라기 같아서야. 

F.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을 독선으로 여기고 위헌으로 판결하자 루즈벨트 대통령이 대법원 판사 정족수를 늘리겠다고 반격. 
그 진주만 폭격을 받자 오히려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아예 통산 12년 임기를 부여하게 됨.     

Samuel L. Clemens. The Killing of Julius Caesar "Localized".-Roman Daily Evening Fasces. p. 844-'47 Castle Book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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