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반은 젠체하며 체면건강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사람(attitudovaleletudinarian)인가?
혹시 그렇다면 이런 성향을 권위의식이라고 할까?
난독증인양 남의 글을 소심하게 흘려서 읽고는 오히려 남의 글을 표절문이라고 함.
그리고 이어서 올린 글이 <해방신학을 욹어먹던 시절은 갔다>라면서 다음과 같은 부당관찰을 하고 있섰다. 안타깝고 우울한 일.
1. 3차 5개년계획을 했던 박정희 대통령과 무개념으로 실정(失政)하는 그의 딸 박근혜대통령의 실책을 유사시하는 유추의 오류(the error of identification).
박정희 정책 ≠ 박근혜 정책 ← 절대 유사하지 않음
2. 카람바(caramba'놀라운') 강원용 해방신학 ≠ 새정치연합 정략 ← 절대적으로 유사하지 않음
이와 같이 같지 않은 두 쌍을 사파타 수염(Zapata mustache)으로 연계하여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의 글을 올렸다.
박정희 정책 ≒ 박근혜 정치 ............. '비슷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음
사파타 수염π↓탄압 ............. ↑ 공격
남미 해방신학 ≒ 새정치연합 정략 ....... '비슷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음
침체(doldrum)된 이런 유추를 박정희 '권위에 호소하는 논증(argumentum ad verecundiam).
자기가 글 올리는 한국일보에서 A flagrant Zen ≒ Notorious Zen이라면 모르지만. ㅋ
그러므로 오늘은 논객으로서의 그의 글 내용은 참이 아니고 틀렸다는 것이 된다고 하겠음.
................................................................................................................. 감사합니다. dkp 올림. 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