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목회자 세분을 포함한 참혹한 이 번 살륙 사건은;
증오범죄라기 보다는 사랑 없는 모독과 무시받은 사건.
마치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진 기록과 일본인이 동경지진 때 조선족 살륙사건과, 일본군이 난징학살한 일과 아우스빗츠 대학살을 연상하게 한다.
그러할 때 마치, 아무도 어떤 일을 할 수가 없다면 이 것이 유일한 길인가?
미국 문명사에 흑인을 싫건 부려먹고 토사구팽시킬 수는 없는 것.
같은 주 사우스 캘로라이너에서 노예해방을 도와 간호, 요리, 잡역을 마다 않고 협조한 해리엇 텁만(Harriel Tubman) 여사(1869).
수많은 사람 중에 1963년 무더운 8월 28일에 20~25만명 군중 앞에서 투표권 등 인종평등을 위한 마틴 루터 주니어의 필리픽(philippic) 연설.
Sail On! Sail On!
모든 유색인들은
지적 성장을 위해 정진하고
정치세력을 위해 집결하고
영적성장을 위해 신념으로
백인들과
평등을 위해, 찾을 것을 찾으며 증오로부터 서로 이해하고 가증스러움을 받음으로부터 용납될 수 있는 길로 나아가야 할 것임.
아니면 다수가 모인 미국의 용광로*가 폭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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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ting pot. 미국의 전망을 보고 미국으로 이민 온 프랑스인 메셀 클레브쿨(Michel Crevecoeul 1782), 러시아 유대인 이스라엘 장윌(Israel Zangwill.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