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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인(忍)자 세 개면 살인을 막는다.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5-20 (수) 16:04 조회 : 743
칼(刀)에 날을 세우면 '칼날 인(刃)'이 되고, 칼(刀)이 세 개면 칼로 베일 '리'가 되고, 칼날(刃)로 자신의 마음을 베면 '참을 인'(忍).

오늘 심리상담사 모니카 이선생의 <마음에도 용량이 있습니다>라는 좋은 글을 읽으면서 외조부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느 사람이 집에 와보니 아내 신옆에 남자 신발이 한 켤레가 있더랍니다.

그래서 귀에 온 신경을 쓰고 엿들으니 아내가 깔깔거리고 남정네도 좋아라고 웃는 소리가 나기에 그 순간 자신을 돌아 보니 자기는 아내의 부정을 묵인하는 남편(위털 wittol) 성질이 절대로 아님을 확인합니다.

칼을 뽑아들고 불륜한 년놈들을 죽이려고 문을 당기려는데 '참을 인자 세 개면 살인을 막는다'라고 말씀해 준 스승이 생각이 나서, 칼을 거두고 대체 무슨 일인가 현장을 직접 목격하려고 벼락같이 소리지르며 문을 열고 보니 처남이 와 있더라는 겁니다. 

그의 마음의 용량이 세 배 커지도록 스승에게 배운 것일 겁니다.

그 <오디세이>에서 스파르타 메네라우스는 자기의 아내 헬렌이 트로이 왕자 파리스와 배가 맞아 도망간 걸 10년 만에 이집트에서 데리고 와 칼을 빼들고 죽이려 하자 그녀가 아무 말 하지 않고 옷을 벗어내리면서 미남 남편과 아들이 있는데 내가 미쳤섰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메네라우스가 아내를 보니,[호머가 묘사하기를 10년이 지났는데도 千 척의 배를 바다로 진수하듯 그 아름다움] 유방에 사과를 올려놓은 듯, 온 몸이 아름답기에 '저러하니 남자들이 그냥...'이라며 칼을 거두었습니다. 

그 로마 5현제 중의 한 사람인 마커스 오렐리우스.
그의 아내 파우스티나가 부정을 저질렀지만 전쟁터로 집을 비우고 쏟아다닌 자신이었기에 아내를 용서해주었고, 다음 전쟁터로 같이 출정하면서 타우루스에서 아내가 죽자 매우 슬퍼합니다.─ 스토아 철학자로서 명상록을 남긴 로마황제 

즉, 남성들이 치켜세우는 칭찬에 넘어간 아내를 용서해줌이겠습니다만, 이와 전혀 무관한 다른 스트레스를 소화시키지 못하여 뭉쳐 화를 벌컥 내고 참지못해 사건을 저지른 경우를 들은 것 같습니다.

사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스승될만한, 스승인 목회자[링컨이 존경한 목회는 불특정인이겠습니다만 우리에게 해당], 위인의 말과 행적을 듣고 보고 감복하여 그 정직하고 착한 말을 듣고 실천한 에이브라함 링컨.

그가 어렸을 적에 그 있지도 않은 버찌나무를 워싱턴이 베었다고 아버지에게 정직하게 말했다는 가공된 워싱턴 전기를 읽고 감동받았습니다.

워상턴이 왕관을 거부한 것은 사실, 버지니어 Fredericksburg에서 학교다닌 14살 때에 옛글을 읽고 54항목의 덕목, '정중함'을 메모해 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고 종신대통령 되기를 거절하고 이임사(9-19-1796)를 연설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가 키우던 버찌나무는 없섰습니다. 

워싱턴이 버찌나무를 잘랐다는 이야기는 링컨이 태어나기 3년 전인 1806년, 매인주 성공회 목사 메이슨 록 윔즈(Mason Lock Weems 1759-1825)의 <The Life of George Washington with Curious Anecdotes(일화), Equally Honourable to Himself and Exemplary(해석) to His Young Countrymen> 제 5판에 삽입.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컨은 밤새도록 읽다가 통나무집에 빗물이 새어 책이 젖어지자 주인을 찾아가 3일간 일해주었답니다.

이는 거짓이 섞여있드라도 의심없이 참고 읽고 마음에 받아드린 링컨.

제 외조부님이 제게 들려주신 다른 이야기.

시호 문성공(文成公) 장량.
그 한(韓)나라 역대 재상의 후예 장량(張良)이 살던 한(韓)나라가 진시황에게 정복당하자 비파를 잘 뜯는 고점리(高漸離), 술독 두 개를 지고 가는 천하장사로서 나라가 쑥밭이 된 연(燕)나라 태자 단(丹)의 부탁을 받은 형가(荊軻)와 함께 진시황을 죽이려다 실패한 후 숨어 살다가 다리 위에서 황석공(黃石公)이란 노인으로부터 <태공병법서(太公兵法書. 註; 강태공 '육도삼략'인 듯함 )>를 얻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자수성가하여 왕의 스승이 될 기초를 닦게되지만 그 스승이 다리 위에서 신고 있던 신을 벗어 다리 밑으로 차버리기에 참고 주어다 드렸더니 또 차고, 또 차버려도 참고 아무 말 없이 세 번을 주어다 드렸더니 제자로 삼았다는 '참을 인자 세 개'의 예화를 같이 확인하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kp 올림 5-19-15  

써니 2015-05-20 (수) 23:46
 刕
    벨(베일) 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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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2015-05-20 (수) 23:58

    벼락같이 소리지르며 문을 열고 보니 처남이어서 얼마나 멋적었을까? ㅋㅋㅋ

    아내는 '아! 또~ ' 하며 '의처증이 있는 남자는 못말려' 했을 것 같고,
    처남도 '매형 무슨 일 있습니까?' 하며 누나가 평소 행실이 문제가 있나?
    생각하며 어이없어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오해는 오해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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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2015-05-21 (목) 00:25

    메네라우스의 아내 헬렌의 경우는 
    아름다우면 용서 받는다(?)는 남편의 법칙(?)

    이 경우, 헬렌의 남편 메네라우스는
    아내의 부정이 또 다른 남정네와 
    두 번, 세 번 계속 될 경우도
    역시 용서 할 수 있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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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백 2015-05-21 (목) 08:48
    댓글: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1. '벨 리' 刀 
    ........... 刀刀를 표기해주어 감사합니다.
    2. 방문을 조금 열어 놓아 가방 속에 별난 것 없다는 토트(tote) 효과를 내었더라면 좋았섰을 텐데.
    3, '두 번, 세 번' 용서할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괜찮을 성 싶습니다.
    까닭은 헬렌에게 구혼자가 많아, 구혼자들이 의논한 결과 헤렌이 누구든 한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지목하면 그 제안을 모두가 받아주기로 했고 만약에 결혼생활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헬렌을 도와주기로 언약했기에 헬렌이 파리스와 배가 맞아 도망갔서도 이 언약때문에 제후들과 장군들이 공동 출정하여 트로이 전쟁이 발발. 

    물론 그 때에 그 개인적인 일로 전쟁하려고 출정가는 것이 싫기에 1년된 신혼부부 오디시우스(신부 페닐롭)는 미치광이가 됩니다. 아니 진짜로 미친 흉내.

    그러나 징집하러 온 팔라메데스가 오디시우스의 어린 아들 텔레마쿠스를 데리고 나아가 쟁기에 올려 쟁기를 갈게 하자 오디시우스가 질겁을 하여 거짓 미친 것이 탄로났고, 테티스의 아들 아킬레스 역시 엄마가 리코메데스 왕실로 몰래 빼돌려 공주들과 함께 섞인 가짜 공주로 변장시켰지만 오디시우스가 장사꾼으로 변장하여 그 곳에 찾아가 가진 패물과 칼자루를 올려 놓았더니 아킬레스가 그 칼을 만지기에 들통 나 종군하게 됩니다.
     
    이 정도로 주피터와 레다(Leda) 사이에 태어난 헬렌은 주피터와 6촌 여동생 마이아(Maia) 사이에 낳은 비너스보다 아름다웠기에 배다른 언니 비너스가 파리스, 헬렌을 자극하여 그리스로부터 쫓아버린 것이 트로이 전쟁의 제 2차 원인. 제 1차 원인은 불화의 사과를 던져 인간과 신의 최초의 결혼식장에 초청해주지 않았다고 옹심먹고 3여신의 요염을 경연시켜 여신들을 동요시킨 불화의 에리스 여신(Eris, the goddess of discord).

    아름다움은 경국지색, 제왕(帝王)도 사지가 부들부들, 양물이 벌떡, 얼굴이 홍안.
    그 헬렌이 메네라우스 왕을 취택한 이유 중의 하나가 그가 대추빛 이마에 아마빛 잘 생긴 살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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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열반 2015-05-21 (목) 10:24
    이태백 실력으로 매우 잘 써진 글이라서

    열당으로 옮겨갑니다. 

    거기 성급한 젊은 친구가 처음 나타나서 

    마구잽이 오해를 하고 덤비는 지라 

    이태백선생의 세련한 성품을 한번 보여주고 싶었오.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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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열반 2015-05-21 (목) 10:35
    한가지 눈에 거슬리는 표현이 있어서 정정하고 싶은데...

    워싱톤이 잘랐다는 과일나무는 사과나무라고 알아왔오이다.

    버찌나무는 원래 한국의 제주도가 원산지라고 했는데

    일본사람들이 자기네 나라로 옮겨가서 저들의 나랏꽃으로 했다고.

    1806년이면 미국함대 사령관인 페리가 동경만에 도착하기 전이

    다 보니 버찌나무는 아마 아닐 겁니다요. 야생식물에 관한 한 권

    위자의 한 분한테 이런 말씀 드리기가 뭣합니다만, 

    감히 進言 하오니 제 생각이 잘못인가 알아봐 주시길...

    참고: The Perry Expedition: Opening of Japan, 1852–1854
    Japanese woodblock print of Perry (center) and other high-ranking American seamen
    In advance of his voyage to the Far East, Commodore Perry read widely among available books about Tokugawa-era Japan. His research even included consultation with the increasingly well-known German Japanologist Philipp Franz von Siebold, who had lived in Japan at the Dutch trading post of Dejima for eight years before retiring toLeiden in the Netherland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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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백 2015-05-21 (목) 11:02
    감사합니다.

    사과나무가 아닐 겁니다.
     George Washington and Cherry Tree
    Adapted from J. Berg Esenwein and Marietta Stockard
    from Mason Lock Wee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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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백 2015-05-21 (목) 11:19
    페리 제독이 활동하던 연대보다 훨씬 앞입니다.

    위상턴 전기작가 Mason 은 '조지 워싱톤이 인디언 도끼(hatchet. 자귀, 戰斧)로 잘랐다'고 상상하고 제 5판에 삽입했다고.

    Just about this time, George was given a shiny new hatchet.
    George took it and went about chopping sticks, hacking into the rails of fences, and cutting whatever else he passed.
    At last he came to the edge of the orchard, and thinking only of how well his hatchet could cut, he chopped into the little cherry tree.
    The bark was soft, and it so easily that George chopped the tree right down, and then went on his play.
    ...
    "George, " his father called in an angry voice, "do you know who killed my cherry tree?"
    ...
    "I cannot tell a lie, father," he said. "I did it with my hatchet."
    ...
    "Go into the house, son," said Mr. Washington stern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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